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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일상^^8382

티타임~ 직접만든 마카롱과 다쿠아즈 & 커피 스튜디오 놀러 가서 티타임~ 머랭쿠키는 장식용~ 키피내려 직접만든 샤인머스켓 마카롱 (제가 만든것 아니어용ㅋ) 샤인머스켓 넣은 마카롱인데 색감처럼 맛도 정말 상큼했어요~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샤인머스켓을 품은 마카롱 마카롱 필링이 요거트처럼 아주 상큼했고~ 다쿠아즈는 사진으로 찰칵~ 솜씨도 좋아라~ 마카롱 배우기도 해보고 싶지만~ 난 못할 것 같은..ㅋ 올 겨울은 무지무지 추울 것 같습니다. 추위가 일찍 온건지 넘 춥네요. 주말 따쑵게 잘 보내세요~ 2021. 11. 12.
파주 장단콩 통일동산 두부마을~ 된장, 청국장정식 지난 추석 연휴에 북한산 원효봉 오른후 식사하러 멀리 파주까지 고고~ 뭔가 두부요리가 먹고 싶어 찾아간 파주 통일동산 두부마을입니다. 대기장소 입니다. 식당은 이미 만석~ 저는 된장정식, 남편은 청국장정식을 미리 정했습니다. 두부전골 같은게 생각나긴 했지만... 잠시 대기후 식당안으로 들어가 자리 잡으니 반찬이 세팅됩니다. 볶은콩이네요. 이게 장단콩?? 보통 메주콩보다는 좀 자잘한 콩 사이즈에요~ 저 대나무 그릇같은 곳에 나오는 따뜻한 두부가 참 많이 생각났어요. 두부마을 같은 두부 전문점이 예전엔 찾기 쉬웠던거 같은데 지금은 좀 안보이는? 간장양념 얹어 숟가락 가득 따뜻하게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날 것 같은~ 기본찬 모두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반찬 추가 리필 하셔도 되구요. 들깨소스 같은거 버무.. 2021. 11. 9.
콩조림~ 밥할때 넣어 먹으려고 이번엔 서리태콩을 샀어요. 병아리콩, 엄마가 보내준 양대콩이 있어 미리 충분히 불려 냉동시켰다가 한줌씩 밥에 넣어 먹는데 검은색이 있음 좋을것 같아 서리태콩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병아리콩이 생각보다 저는 별로라 빨리 없애려고 서리태, 병아리콩, 양대콩 불린것으로 콩조림을 했습니다. 병아리콩으로만 콩조림했을땐 별로더니 그래도 서리태, 양대콩까지 함께 조리니 그나마 먹을만했어요. 문제는... 저는 콩조림할때 검은콩 색깔이 물이 빠져 새카만 느낌이 없어요.. 물론 검은콩 씻어 불릴때 물을 버리지 말라고 해서 콩 조릴 때 다시 이용을 했는데도 저렇네요.. 너무 불려서 그런가? 그렇다고 덜 불리면 좀 딱딱한 식감이 싫고.. 문제가 뭘까요? ㅋ 아..콩조림은 어렵구나.. 2021. 11. 5.
아메리카노와 에그샌드위치~ 오랫만에 가본 동네에 자그마한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일이 있어서 오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게되어 실내에 가만히 있으니 추위가 느껴져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 잠시 나와서 동네를 걸어봤습니다. 오랫동안 지키던 동네 작은 빵집이 사라진 자리에 카페가 생겼어요. 지폐를 안 가져 다니니 커피 한잔만 카드긁기 뭐해서 샌드위치도 하나 같이 먹었어요. 커피한잔에 2천원 에그샌드위치 3천5백원 샌드위치 같이 사니 커피값 천원 할인해 주셨어요. 모닝빵에 통통하니 가득발라진 계란샐러드? 카페 주인 언니랑 대화도 하면서 커피랑 샌드위치 잘 먹고 나왔습니다. 가끔 찾아가서 커피 한잔과 샌드위치 먹기 좋은곳 생겼네요^^ 2021. 11. 1.
[뮤직박스와 글상자]김성호의 회상 , 짧은글-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 https://youtu.be/FXfyvQl2bD0 김성호- 회상 [뮤직박스] 예전에 참 즐겨듣던 노래중 하나. 김성호의 회상 얼마전 놀면뭐하니 재방에서 김성호님의 회상이 흘러나왔다. 노래는 많이 들었어도 가수 김성호님은 몰랐는데~ 모습이 가수 같지 않고 회사 중역 같으시다^^ 목소리는 가장 늦게 늙는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글상자] 좋은 습관을 만드는 법 -에픽테토스- 모든 습관은 노력에 의해 굳어진다 잘 걷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주, 많이 걸어야한다 잘 달리기 위해서는 많이 달리는 것이 필요하다 잘 읽게 되려면 많이 읽어야한다 지금까지 습관이었던 것을 중단하면 그 습관은 차츰 차츰 쇠퇴해진다. 2021. 10. 30.
북한산 원효봉 등산 추석연휴때. 비온뒤라 하늘에 구름도 많았고 맑게 갠 날이라 더 청명해 보이는 날이었다. 동네 공원 산책로나 가끔 돌다 등산은 정말 제주여행에서 한라산 가본이후 거의 20년 가까이 된 것 같다. 등산복 등산장비 하나없이 청바지입고 슬립온 신고 용감하게 뒷산 산책하듯 떠난 복장에 웃음이 났다. 요즘엔 산아래 이렇게 등산복 매장도 많이 있네~ 구경은 나중에 해봐야겠다 힘든 등산은 못하니 최대한 가벼운 길로 안내하라는 말을 잘 따랐는지 어쨋는지 모르겠다. 남편은 봉이란 봉은 거의 올라갔는데 원효봉이 가장 쉬운코스라 했다. 등산 입구부터는 말 그대로 편안한 산책로 느낌이라 룰루랄라~ 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비온뒤라 졸졸 소리내서 흐르는 계곡물 소리에 기분도 더 좋아졌다~ 집에서 뒹굴거리느니 나오길 잘 했다면서~.. 2021. 10. 23.
나눔이 나눔으로~ 어제는 나눔이 나눔으로 돌아온 마음이 푸근한 날이었습니다. 지인이 파주에서 직접 농사지은 고추밭을 정리하면서 많은 고추를 따와서 주변에 이웃들과 나눠 받게 되었습니다. 약간 매운것도 있고 연두빛 맵지않은 고추들이 있어 된장,고추장에 찍어 먹고 고추지를 조금 해볼까해서 나눔 받았는데 이 고추를 또 다른 이웃과 나눔을 했답니다. 잡채를 하셨다며 큰 그릇에 따끈한 잡채를 나눠주셨답니다. 저녁 반찬 걱정 하나 덜은대다 잡채 먹은지 오래되어 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 또 한집에서는 새로오픈한 마트 행사로 콩나물 한박스를 500원에 샀다며 통통하니 아삭한 콩나물을 나눠 주셔서 곧바로 삶아 말갛게 콩나물을 무쳐 또 한가지 저녁반찬이 탄생했습니다. 얻어온 고추는 5개 씻어 잘라 된장고추무침하고 바쁜 저녁시간 후다닥 반찬.. 2021. 10. 16.
[뜬금클래식과 오늘의 詩 5] 헨델-파사칼리아 , 윤동주 詩-길 https://youtu.be/NVwfI2WEChc 이 영상은 재생할 수 없다고 나와도 클릭하면 유튜브로 넘어가서 재생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과 피아노반주 느낌이 좋아 그대로 남겨둡니다. 오랫만에 소개드릴 뜬금클래식 5번째. 헨델의 파사칼리아입니다. 원곡은 헨델-하프시코드라고 하네요.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비올라와 바이올린 2중주 곡으로 편곡한것이 '파사칼리아'라고 합니다. (※하프시코드 제7번 여섯번째곡 파사칼리아 부분만 편곡했다는..) ※ 파사칼리아는 17세기 초 스페인 춤곡으로 클래식의 한 장르라고 함 이 피아노 편곡이 저는 더 마음에 와닿아서 선택했습니다^^ 헨델의 파사칼리아..오늘의 뜬금 클래식 소개곡 함께 감상해 보세요^^ https://youtu.be/GAIZxaTo.. 2021. 10. 8.
인천 귤현나루터 수피아카페-수피아브런치 가끔 간단한 과일과 김밥, 떡볶이등을 포장해서 나들이 가끔 가는곳 인천귤현나루터~ 아라뱃길 강을 따라 바람쐬기 좋은곳 같아요.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자주 들르는 장소인듯 이번에 4번째 가보는 장소인데 오늘은 귤현나루 수피아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크로플과 약간의 샐러드 바나나 하나 그리고 아메리카노~ 하얀색 접시에 플레이팅된 브런치메뉴가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크로플위에 햄과 치즈 토마토 약간의 쌉싸름한 샐러드 그리도 가로로 반을 가른 바나나~ 수피아카페 브런치는 커피와 함께 6,900원 이었어요.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뷰 좋은 카페에서 커피한 잔 만 6,500원씩 하는거에 비해 브런치메뉴 6,900원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사실 브런치메뉴는 처음 주문해 먹어요 ㅋ 약속있어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도.. 2021. 10. 6.
[음악과 시] 영화 냉정과열정사이ost -History & 나태주 詩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https://youtu.be/2FjOo921BkU 오늘의 음악과 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History를 선택했다. 영화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찾아서 다시 봐야겠다^^ 음악은 아주 좋다. 그러니 영화를 더 찾아서 보고 싶어 졌다. 좋은 음악과 함께 읽는 시 한편은 나태주 시인의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을 준비했다. 몽글몽글한 추억을 되새겨 보는 예쁜밤이 되길 바라며~ Good Night!! -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나태주 詩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잠을자도 혼자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너와 함께 잠을 자는 것이요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길을 걸어도 혼자 걷는 것이 아니라 너와 함께 걷는 것이요 너를 알고 난 다음부터 나는 달을 보아도 혼자 바라보는 달이 아니.. 2021. 9. 30.
[뜬금 클래식과 시 한편 4] Michael Maxwell Steer -파헬벨의 아름다움_세레나데(The Elegance of Pachelbel – Serenade) & 나태주시인 - 필연 https://youtu.be/0twtWyW08Qo https://youtu.be/sqvCP3bUQBo [뜬금 클래식과 시 한편] 네 번째 소개드릴 곡은 ~ 영국 출신 작곡가 마이클 맥스웰 스티어 Michael Maxwell Steer - [The Elegance of Pachelbel – Serenade] 파헬벨의 아름다움 -세레나데 입니다. 아직 클래식 첫 입문자로서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려고 하지만~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곡 위주로 찾아보게 되요. 알고리즘으로 연결되어 듣게된 이 곡은 더 제 취향의 곡인것 같아요 ㅎ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플룻?의 연주가 아련하고 슬픈~ 파헬벨의 캐논변주곡에 영감받아 작곡한 것 같다고 하네요..정확한 정보를 모르겠지만 요즘 유튭으로 클래식 감상하면서 곡에 대한 설명.. 2021. 9. 16.
화이자 1차 백신예방접종 완료~ 9월 14일 오후 3시. 화이자 1차 백신예약접종 완료. 여러 부작용 사례가 있어 특히나 비리비리한 몸뚱아리라 걱정을 많이 했더랬다. 접종후 혹여나 열이 올라 몸이 아플까봐 틈틈히 간편하게 먹을 서울 마님죽에서 야채죽이랑, 한우미역죽도 미리 주문해둬서 오늘 받았다. 접종 당일인 오늘 저녁은 하림 냉동 삼계탕 사둔거 끓여 먹었다. 부드럽고 단 삼립 고구마케잌도 사두고 마시는 요구르트도 사두었다. ㅎㅎ 팔팔 끓는물에 데쳐 양념간장 찍어먹을 두부도 사두고 백신이 뭐라고 먹는거에 이렇게 준비를 해뒀다. 휴일에는 미리 시장에서 산 국내산 돼지족발도 사서 먹었다. 몸이 약하면 많이 힘들까봐 미리미리 잘 먹어둬야 한대서... 주삿바늘이 무서워 주사 맞는거 싫어하는데 생각보다 주사는 아프지 않았다. 집에서 5분거리 병.. 202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