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랫만에 먹었다.
이른저녁으로~
돼지두루치기.
비주얼은 돼지고기김치짜글이?
김치가 적당히 익어 약간새콤 먹기 딱 좋았다.
신선한 돼지고기에 김치맛.
아주 싹싹 비우고 왔다.
반찬은 그때 그때 다르다.
오늘은 저 고구마줄기만 주구장창 먹었다.
배도 고팠고 이런 반찬 먹어본지 오래라
한 그릇 더 달라고 해서 나혼자 다 먹었다.
고구마줄기 사서 먹어야하나? 싶었다 ㅎ
약간 새콤해진 김치와 돼지고기 조합이 아주 좋았다.
입맛이 어정쩡?한 상태일때 입맛 돋구는 맛이었다.
여기는 밥 한공기 넉넉히 주는편이라~
아주 배부르게 먹고 왔다.
그럼에도 지금 이 맛이 또 그립다.
돼지고기 잘게 썰어 익혀 양파와 김치 걸쳐
밥 한숟가락~ 앙!
아! 침 고인다.
지금은..조만간 또 먹고 싶다~ㅎ
건더기랑 국물 넣고 밥 말아 먹어도 맛있다.
오늘은 정말 맛있다는 소리 밖에 안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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