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yo냠냠^^8

출출할때 야참~ 오뚜기 스프 끓여먹기

by ☆티라레미수☆ 2021. 3. 20.


겨울에 출출할때 빵구워서 뜨뜻한 스프 끓여 같이 먹으려고 오뚜기 소고기스프를 샀답니다.

휴일아침에 주로 많이 끓여 먹고~
저녁에 너무 늦었을때 배는 고프고 그냥 자긴 잠 안오고 할때 야참으로도 자주 끓여 먹었어요.


오뚜기 스프 80g에 찬물 800ml넣고 끓이라는데
집에 계량스푼이 없으면 얼마정도 가루 넣고 물을 부어야 할지 아리송 하더라구요.

그냥 반복해보고 스스로 감을 잡을 수 밖에~

밥숟가락 크게 4개에 물 3컵 정도면 얼추 맞는것 같아요.

물이 많으면 너무 묽고
물이 적고 가루가 많은 비율이면 좀 뻑뻑하네요


찬물에 가루 저어 풀고 가스불에 끓여 드시면 되는데 불이 너무 세면 바글바글 끓을 수 있으니
중불 이하로 낮춰서 몇번 저어주면서 끓이면 뭉치지도 않고 잘 끓여지네요.

오뚜기 소고기스프는 이미 다 먹고 없고
오뚜기 야채스프로 다시 구매했어요.


이건 야채 스프 끓인거에요~
다 끓인후 후추 갈아서 넣고 파슬리가루 넣었습니다.

집 전등이 led전등인데 갑자기 한쪽이 나갔어요.
안정기가 나가서 그런거 같다는데~
그래서 마지막 사진이 많이 어둡습니다.

요즘 뱃살 때문에 일찍 저녁을 먹게되면 밥을 먹고 늦은 저녁에는 밥이나 면등 다소 헤비한걸 먹기보다 가볍게 먹으면서 배는 부르고 속이 편안하도록 누룽지나 스프를 먹는편이에요.

대신 스프는 양을 좀 늘려서 배가 좀 부르게 먹어줍니다 ㅋ
스프 3숟가락에 물 2컵 반정도 못되게?

오뚜기 소고기스프는 조금 짠듯하고
야채스프는 좀 덜 짠것 같네요.

다음에는 반반 섞어서 끓여먹어보려구요^^
이른 저녁 먹고 야참을 먹을때 좀 과하게 먹는걸 줄이고 허기짐도 줄이도록 습관을 바꿔 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야참으로 스프끓여 먹기도 괜찮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