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구수한 청은 보리누룽지~
겨우내 누룽지 사서 자주 끓여먹었는데~
우연히 보리 누룽지 한 번 먹어보고는 쌀 누룽지는 저멀리~
보리 씹히는 식감도 좋고
쌀 누룽지 보다 훨 ~ 구수하더라구요.
특히 이 청은 보리누룽지는 그냥 먹어도 좋은 얇은 누룽지라 간식으로 과자처럼 먹기도 좋답니다.
한 번 품절되더니 재입고가 더뎌지고
로켓배송 제외 되면서 가격이 평소 먹던 가격보다 올라 1만4천가량 되면서 주문을 포기하고 다른 보리누룽지를 아쉬운대로 먹고 있었어요.
함량은 쌀 70%, 보리30% 입니다.
그런데 밤중에 몇개월만에 보리누룽지가 재입고 되었다는 알람이 떠서 곧바로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누룽지가 얇고 바삭하기에 배송중에 모양은 많이 부서졌지만~ 끓여먹기에는 크게 상관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 누룽지가 그냥 과자처럼 먹기에도 좋기에 부서진거는 개의치 않게 되더라구요~
요렇게 노르스름하고~
얇게 구워진 청은 보리누룽지~
역시 그냥 먹어도 바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치아는 약하지만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식감이라 씹는걸 좋아해서 스트레스 받을때는 오도독 씹어 먹습니다^^.
또 이렇게 누룽지 끓여도 너무 구수하고 좋아요.
숭늉으로 끓여 마셔도 속이 편안하고~
요즘 찐 뱃살좀 빼려고 저녁에 밥 대신에 누룽지 끓여서 허기 채우고 덜 먹으려고 노력중인데..
부디 이 뱃살 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재입고된 가격은 1kg 8천원이구요.
시골에 계신 엄마께도 입맛없을때 드시라고 주문해 드렸습니다.
받으시고 잘 끓여 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끓여먹어도 구수한 청은 보리누룽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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