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따스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자녀를 위해 준비한 '제15회 명절 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가 13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성남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 어머니와 자녀 120여명이 참가해 시청 3층 강당에 마련한 전통놀이 체험장에서 제기차기, 엿치기, 윷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은 자녀와 함께 한복을 입고 큰절을 올리고 나서 식당에서 송편, 잡채, 불고기 등 명절 음식을 먹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를 마치면서 운동본부가 준비한 쌀과 종합선물세트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이날의 즐거움을 추억으로 남겼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외롭고 힘들게 사시는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의 따스한 사랑을 느껴 더욱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654824?sid=102
제15회 명절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명절이 되면 더욱 고향을 그리는 이주여성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서로 이해하고 한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랐습니다.
다문화가정 명절맞이 사랑나누기에 초대된 태국에서 온 양수연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앙주마리’라는 태국 이름 대신 한국 이름도 받았습니다.
10년 동안 단 세 번 고향에 다녀온 양수연씨는 행사를 통해 “늘 나를 보살펴주고 챙겨주는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몽골에서 온 지 3년째인 잉크지맥 씨는 8남매 중 막내라 아플 때나 명절 때가 되면 고향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더욱 생각납니다.
임신 후에는 남편만 바라보는 자신의 처지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는 잉크지맥 씨는 이웃에 사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도움에 힘입어 이제 한국에 적응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지역사회복지활동으로 다문화가정지원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위한 사랑의김장나누기,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문화체험한마당 등을 마련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https://intlweloveu.org/ko/the-15th-love-sharing-event-greeting-national-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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