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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냠냠^^8

우장산역, 송화시장 부근 즉석떡볶이 맛집 목동분식~ 마지막엔 밥을 볶아서^^

by ☆티라레미수☆ 2022. 3. 30.

목동분식 즉석떡볶이

학창시절의 추억이 깃든 목동분식
오랫동안 인근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 곳인데요~
추억의 맛으로 지금도 sns에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동네 오랫동안 살면서 늘 자주 지나던 곳인데
처음으로 방문해 떡볶이를 먹었네요 ㅋ


업체제공사진 - 목동분식 메뉴



떡볶이 3인분에 계란, 쫄면등 사리 추가해서 먹었어요.
얼만큼 주문해야할지 몰랐는데 사장님께서 이래이래 주문하면 되겠네~ 하시면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을 도와주셨어요.

메뉴에 보시다시피 떡볶이 1인분에 3천원!
저렴한 편이죠?


우장산역, 송화시장인근 맛집 목동분식 - 즉석떡볶이

학생때 찾던 곳을 성인이 되어서도 추억을 되살리며 찾는곳인가 봐요~
그런 추억이 깃든 장소가 그대로 남아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네요.

매장에 손님들이 드시고 계셔서 찍지는 못했고
다락방 같은 2층도 있는것 같아요.
한 무리의 학생들이 수업 마치고? 우르르 몰려갔어요~

목동분식 즉석떡볶이

떡볶이를 끓이고 적당히 졸아지면 드시면 되고요~
쫄면과 라면사리 먼저 건저 먹어요~^^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듯 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으면 그 분위기로도 맛있는 것 같아요~

목동분식의 시그니처 단무지


목동분식에는 이렇게 단무지를 얇게 썰어서 물에 담궈 씻어내고 사장님이 다시 간을 하셔서 셀프로 덜어먹을 수 있게 통에 담아두나 봐요~
단무지 먹는 재미도 있네요~
덜 시큼하고 덜 짜고 괜찮은 것 같아요~
보통의 단무지보다 노란색이 옅지요? 아무래도 저런 과정을 거치는 손길이 있어 그런가봐요^^
몇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떡볶이 간이 세지 않기때문에 단무지를 더 많이 먹게되는^^

목동분이 즉석떡볶이 볶음밥


한국사람은 뭐든 볶아먹길 좋아하는듯^^
떡볶이 먹고 밥2개 시켜서 볶아먹어요.

우장산역, 송화시장 인근 목동분식 즉석떡볶이- 볶음밥

살짝 눌려서 볶음밥까지 먹고나면 아무 배가 부릅니다~
떡볶이 국물에 밥과 김가루 참기름 더한 것 뿐인데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죠 ㅋ

이렇게 4명이서 먹은 떡볶이3인분에 쫄면, 라면, 계란 사리 추가해서 볶음밥까지 1만8천원? 그정도 나온것 같애요~

sns에서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여긴 예전부터 손님이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직접 들어간 건 처음 이었지만^^

방송이 언제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우새"에서 방송탔나봅니다^^
목동분식 즉석떡볶이 맛집이래서 가봤네요~
포장 손님도 엄청 많고요~
떡은 밀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