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되니 먹던 김치말고 새김치가 먹고 싶죠~
저는 김치는 잘 못하니 겉절이 정도만 조금 해먹는 편인데~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오징어식해 받을 때 함께 택배받은 김치가 있어요~
유채김치!!
저도 유채나물로 만든 김치는 처음 먹었어요~
경상도 해안가쪽도 젓갈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먹는데
이 유채김치도 젓갈향 듬뿍나요^^
저는 젓갈도 좋아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어요~
곰삭은 젓갈로 담은 유채(하루나) 김치~
입맛 없을락 말락 하는 봄에~ 군침 돌게 만들어 주네요.
유채를 제 고향에서는 월동초? 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하루나 라고도 하고 ~ 겨울초? 라고도 하나봐요.
보통 삶아 나물로 무치거나
겉절이로 먹긴 했는데
김치로 담으니 맛있네요~
봄김치로 먹어본 유채나물 김치~
완전 맛있습니다~
젓갈맛이 그립던 차이기도 하고
입맛이 확 돌아요^^
오징어식해랑 유채김치랑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잘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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