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yo나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남원 수해복구 봉사자 후기 공유~

by ☆티라레미수☆ 2021. 2. 16.




올해는 여름에 기록적인 폭우에 겨울은 많은 눈으로 강수량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서울에는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
날씨도 많이 쌀쌀하고 지겹도록 이어지는 코로나 속에서 국제위러브유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봉사의 손길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여러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언론기사를 살펴보는중 여성동아에 실린 위러브유회원의 봉사 참여 후기가 있어 공유하고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비록 기온은 떨어져 쌀쌀해 몸은 움츠려 들지만
마음 한켠은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남원 수해복구 봉사 후기~




올 여름 태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많았는데요~
남원에서도 피해가 많았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비피해로 가옥이 망가지고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겐 더욱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을 보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8월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남원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습니다.

40여 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평생 살다시피 한 집이 속수무책으로 침수된 어르신 댁을 찾아 하루 12시간 동안 오전에는 도배를, 오후에는 장판을 시공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봉사에 동참한 한 회원님의 봉사후기를 전해드립니다.

- 남원 수해복구 국제위러브유 봉사자 후기(이♡선, 45) -

지난 8월, 50일 넘게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전북 남원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 속에 위러브유 남원 회원들은 큰 피해를 당한 어르신 댁으로 망설임 없이 향했습니다. 어르신은 침수된 집을 조금이나마 복구하기 위해 방마다 보일러를 틀어놓으셨습니다. 온데간데없는 주방에는 그릇 받침대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그 모습만 봐도 그간의 피해와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서둘러 조를 나누고 도배를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난방에 마스크까지 쓴 터라 비 오듯 흐르는 땀이 어느새 얼굴 전체를 덮었고 눈에 들어갈 듯했지만 내 집처럼 정성을 다해 벽지를 바르고 붙였습니다. '어르신이 평생 살아오셨고 안락하게 지내셨을 집일 텐데….’ 수해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으셨다는 게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방과 거실, 주방에 벽지를 새로 바르니 집이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우리 마음도 덩달아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저녁에는 다른 회원들이 장판 작업을 한다니 제 마음도 설렜습니다. 봉사자들도 그런데 어르신은 얼마나 기쁘고 좋았을까요.

인간은 자연 앞에서 속수무책이며,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걸 잊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손 내밀어주고 보듬어주는 누군가가 있으니 세상이 더욱 살 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곳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수해민들이 다시 힘을 얻어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5103121458

[weloveu] 언택트 시대 전 세계 나눔과 봉사 지속

재난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하다. 위러브유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재난에 맞서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news.v.daum.net


남원 수해 가정 복구에 나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폭염 속에 벽지와 장판을 시공하는 고된 작업에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재난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코로나19와 태풍 등 재난에 맞서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