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우롱밀크티~
진짜 진짜 첨으로 공차를 마셔봅니다.
아메리카노 혹은 여름에 레몬아이스티 정도 아니면 밖에서 커피를 잘 안 사먹어서~
커피값으로 4~5천원 쓴다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 ㅋ
정말 오랫만에 친구를 만난다던가 아니면 지인들과는 저렴한 메가커피 정도의 커피를 어쩌다 마시게 되요~
금방 퇴근한 남편이 공차를 들고 왔네요.
따뜻한 것 보니 막 사왔나 봐요.
통화중이라 방으로 들어가고 뭔가? 커피인가? 빨대를 보아하니 굵어서 펄이 들어간 음료인가? 짐작하고 뚜껑 열었어요~
옆면을 보니 음료 메뉴가 붙어있어 안 물어 보아도 되겠어요.
우롱 밀트티네요~
공차도 처음 먹어보는데 우롱밀크티도 처음 먹어봅니다.
은은한 녹차맛에 우유 들어간건가?
색깔은 녹색 보다는 우롱차라 약간 붉은색을 띄네요. 달달하면서 맛이 나쁘지 않네요~
그래도 다음에도 내돈 주고는 안 사먹을 것 같애요 ㅋㅋ
남편도 분명 누가 사줬을 것 같애요.
본인 돈으로 이걸 살 사람이 아님. 커피매니아 이므로~그래도 먹으라고 들고 와줘서 땡큐네요.
포스팅거리를 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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