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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평해전을 보며 떠오른 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상처입은 섬마을에 전하는 위로와 평화 (연평도 저소득층 기금지원 및 물품전달)

by ☆티라레미수☆ 2020. 1. 5.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지역사회복지 -영화 연평해전을 보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제2연평해전

지난주 였던가? 티비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보게되었어요.
거의 끝무렵이어서 처음부터 내용을 다 본건 아니었지만
제1차에 이어 제2차연평해전으로 우리군의 참수리 357호정이 침몰하며 해군병사 6명 전사하고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때가 월드컵으로 붉게 물들었던 2002년이었다는점.
놀라운건 내 기억에는 이미 오래전이라 점점 희미해졌다는점. ㅠㅠ

제2연평해전 그 이후 연평도 민가에 떨어진 포탄 170여발.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포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연평도

대한민국 영토의 서북단 ‘서해5도’의 하나로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이 섬은 2010년 11월 23일 화염에 휩싸였다.

북한의 포탄 170여 발이 연평도에 떨어진 것이다.

평화롭던 대낮에 벌어진 포격에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민가 40여 채가 파괴되거나 불탔다.


연평도 포격은 6.25 전쟁 휴전 이후로 처음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적인 공격을 가한 사건이었다.

1800명에 이르는 연평도 주민들은 서둘러 섬을 빠져나왔다.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오갈 데 없어진 주민들은 찜질방 등 임시 거처에 머물다가 생업을 포기할 수 없어 섬으로 속속 돌아왔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상처입은 섬마을에 전하는 위로와 평화

저도 연평도 포격 사건은 기억해요.
잊을 수 없죠 당시엔 정말 한반도 전쟁이 재발하는줄~

두려웠던 그 시간.
직접적인 포격에 민가가 불타고 급히 대피했던 연평도 주민들은 그야말로 전쟁이 아니었을지..

대피했어도 생업의 터전이었기에 다시 연평도로 돌아가야 했던 주민분들.


장길자회장님께서 이분들을 찾아 위로해 주셨드랬죠~

기금 및 물품전달식 장길자회장님과 당시 조윤길 옹진군수

6.25 전쟁 62주년을 맞은 2012년 6월 25일,
오후 3시 20분경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연평도 저소득층 주민 95세대 지원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이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열렸다.

이 전달식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이사진, 조윤길 옹진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겨울을 앞두고 전달된 따뜻한 이불(2012.11.23)

군청을 내방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연평도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위러브유 회원들의 정성이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또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군수와 군청 직원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당시 조윤길 옹진군수는
“전국에서 국민들이 도움을 많이 주셨고 오늘도 위러브유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포격이후로도 삶이 이어지고 있는 연평도 평화가 이어지길 위러브유(장길자)가 응원합니다.

정부의 지원과 각계각층의 온정으로 현재 연평도에는 새 주택들이 지어졌고 튼튼한 대피시설이 마련됐다.

주민들의 삶도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

민간인이 자유롭게 생업에 종사하는 것만으로도 전쟁 억지효과가 있다는 최전방.

연평도를 기억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아름다운 섬마을의 평화, 더 나아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작은 노력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도 평화가 이어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