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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풍2

울진 해방풍(갯방풍) 1kg구입~ 삶아서 무침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 4월말 시골 다녀오면서 갯방풍 엄청 많이 뜯어와서 주변 이웃, 지인들과 많이 나눠 먹었어요~ 갯방풍 씨앗 받는다고 나물은 이제 뜯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정말 많이 뜯어 왔거든요~^^ 시장에서 200g에 3~4천원 하던 비싼나물이라 귀한편이지요. 지금 나물거리가 별로 없는것 같아 인터넷 검색하니 울진갯방풍 파는 곳이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갯방풍1kg. 만원, 택배비 별도. 바로 뜯어서 보내주신거라 택배로 받았음에도 엄청 싱싱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시골에서 워낙에 여린 갯방풍 뜯어온것에 비하면 살짝 억센 느낌은 있지만 삶아서 먹으면 억센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중간중간 키친타올로 감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제법 오래 먹을 수 있는데요~ 소금과 집간장으로 그리고 된장넣고 열심히 무쳐먹었습니다. .. 2021. 6. 24.
갯방풍(해방풍) 장아찌 만들기~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골에 다녀왔어요. 어버이날 그냥 넘기기 서운해서 미리 다녀왔어요. 이모님 밭이 바닷가 바로 앞인데~ 갯방풍(해방풍)을 심어 놓으셨다고 해 방풍 뜯으러 왔습니다.야들야들한 방풍이 자라고 있네요~ 갯방풍(해방풍)은 바닷가에 자라는 방풍으로 일반 방풍과는 모양이 좀 달라요~ 건강면에서 더 좋다는 말이 있어요.요즘엔 이렇게 씨를 뿌려 밭에 재배하네요~ 고추장도 얻어 먹고 해서 이모님 용돈도 조금 드리고 왔습니다^^친정에도 드셔보라고 전해주고 오고 많이 뜯어왔는데~ 몇집 조금씩 나누니 별로 안 남았어요. 나물 무치려고 삶을까? 하는중.. 방풍나물 장아찌가 생각나서 한 번 시도해 봅니다^^여러번 씻어 물기뺀 갯방풍을 유리그릇에 켜켜이 담았어요. 며칠전 담은 양파오이고추 장아찌물을 이용해서 다시 ..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