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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없다2

무말랭이 무침 오랫만에 무말랭이 사봤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의 무말랭이무침이 먹고 싶었거든요~ 나물투데이 무말랭이 작년에 이용해 본 적 있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던 기억에 재주문했어요. 가격은 200g에 5천원대~ 무 말랭이 한줌만 꺼내 물에 담궈 몇번 주물주물 씻어냈어요.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그 다음 20~30분 물에 담궜다가 물기짜서 양념하면 된대요~ 양념을 별도 만들어서 육수도 우려서 넣고 하던데.. 저는 귀찮은 과정은 생략하는 편이라 ㅋㅋ 다진마늘 냉동시킨거, 설탕약간, 알릴로스 약간, 매실액 약간, 양조간장 약간, 멸치액젓 약간, 고춧가루, 통깨 넣고 무쳤어요~ 지금 막 무쳤을때는 윤기도 있는것 같고 한데 하루 지나보면 윤기 잃은 무말랭이가 되요.. 어떤분은 찹쌀풀 쒀서 양념에 넣던데.. 그래서 그런가? 이전 .. 2022. 2. 15.
오랫만에 찹쌀탕수육~ 지난 일요일~ 저녁에 오랫만에 찹쌀탕수육 사와서 먹었어요. 거의 수개월만에 이 가게에서 사온것 같은데.. 음... 괜찮겠지..맛있겠지...하며 먹어요가게에서 직접 먹고 왔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언제부턴가 맛이 없어졌다고 했다는데.. 탕수육이야 왠만하면 맛있으니 그냥 사왔는데 진짜 맛이 없네요 ㅎㅎㅎ 눅눅하고 기름지고 후라이팬에 한 번 굴렸는데 고기는 딱딱하고 튀김옷은 뚜껍고 뭔가 찰떡같이 주방장님이 바뀌셨나..너무 잘못 튀긴 탕수육.. 맛이 업쒀요~~ㅠㅠ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