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무말랭이 사봤어요~
꼬들꼬들한 식감의 무말랭이무침이 먹고 싶었거든요~
나물투데이 무말랭이 작년에 이용해 본 적 있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던 기억에 재주문했어요.
가격은 200g에 5천원대~
무 말랭이 한줌만 꺼내 물에 담궈 몇번 주물주물 씻어냈어요.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그 다음 20~30분 물에 담궜다가 물기짜서 양념하면 된대요~
양념을 별도 만들어서 육수도 우려서 넣고 하던데..
저는 귀찮은 과정은 생략하는 편이라 ㅋㅋ
다진마늘 냉동시킨거, 설탕약간, 알릴로스 약간, 매실액 약간, 양조간장 약간, 멸치액젓 약간, 고춧가루, 통깨 넣고 무쳤어요~
지금 막 무쳤을때는 윤기도 있는것 같고 한데
하루 지나보면 윤기 잃은 무말랭이가 되요..
어떤분은 찹쌀풀 쒀서 양념에 넣던데..
그래서 그런가?
이전 무말랭이 보다 식감이 꼬들한 식감보다 약간 스펀지 느낌?
무 껍질쪽은 꼬들한 편인데
무 안쪽은 식감이 별로네요.
무튼, 풀과 육수를 추가 안해서 그런가 실패에요 ㅋㅋ
무 말랭이 무침 맛없쒀.....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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