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나들이 2, 익선동 거리와 창덕궁의 가을빛 풍경~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하차후 점심을 먹고 창덕궁으로 건너갔어요~
골목을 지나는데 여기가 핫플레이스 익선동!

예스런 골목길 사이사이 힙한 느낌의 가게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중국풍인지 일본풍인지 걸려있는 등인가? 별로다 개인적으로~

익선동
한옥을 개조한 가게가 참 예뻣다.

골목골목마다 예쁜 가게들이 많을 것 같다.
그냥 지나면서 사진만 담았는 다음엔 익선동과 한옥마을 위주로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았다.

이 가게 였나?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

저녁 장사하는 가게들은 다 오픈전이고
디저트카페등은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었다.
창덕궁 가는길에 덤으로 익선동을 지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집 정원으로 놀러가자~ 라며 하하호호~

울긋불긋 물든 정원을 거닐면
조선시대 궁궐을 거니는 느낌도 조근 들어요 ㅋ
궁밖 담벼락 너머는 고층건물이 있어 참 느낌이 오묘하네요.

창덕궁과 창경궁(후원)을 함께 둘러보게 되었어요.
입장료는 별도 내야해요.
꼼꼼히 둘러볼 걸
발길 닫는대로 걷다보니 이곳이 어딘지 ㅋ

단풍잎이 별 같아 너무 이뻐보이네요~

창경궁 춘당지 풍경이 참 예뻣어요~

창덕궁 비원을 보고 싶었는데
인터넷 예약을 하고 와야해요.
이미 매진이라 현장 입장권 구매는 불가합니다.
궁 관람객이 많다보니 사진 찍어 쓸 수 있는게 한정적이네요^^
가을 고궁 나들이로 단풍구경 해보세요~

초아사나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