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 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_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_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_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상실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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