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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나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호주 홈리스지원센터, 마스크·손 소독제 기증

by ☆티라레미수☆ 2021. 6. 30.

호주 홈리스 보호 위한 마스크·손 소독제 기증한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호주는 팬데믹 초기 강력한 방역 조치 효과로 주변 국가들에 비해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몇 번의 긴 봉쇄 속 실업률이 증가하고 경제가 곤두박질쳤습니다.

호주는 지난해 3분기부터 봉쇄가 완화됐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는 경제 회복을 더디게했고 더 큰 문제는 홈리스가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이전부터 호주 정부가 안고 있던 문제였으나 팬데믹 이후 그 상황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홈리스는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만을 칭하는 말이 아니다.
호주 통계청은
열악하고 부적절한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 주거 공간 사용에 자율권이 없는 경우를 다 홈리스에 포함했다.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친척과 지인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사는 사람, 그 모두를 칭한다. 비싼 집값, 가정 폭력, 질병, 경제적 어려움으로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홈리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Hope Street Youth and Family services’에 마스크 7,000장, 손 소독제 1,100(100/500ml)개를 전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가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힘겨워진 홈리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Hope Street Youth and Family services’에 마스크 7,000장, 손 소독제 1,100(100/500ml)개를 전달했습니다.

"호주 멜버른 Hope Street Youth and Family services"는 대한민국의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비슷한 곳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상의 일들이 무너지고 의식주 기본생활도 이뤄갈 수 없을 만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호주의 문제만이 아닌 코로나 이후 변화된 환경에 번듯한 직업을 가졌지만 일자리를 잃게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겼는 일들을 종종 뉴스나 티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한끼 해결을 위해 무료식품 나눔으로 이어가는 젊은이들, 학업과 병행해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대학생도 봉쇄조치로 일자리도 잃고 거처할 집도 잃고 지인집 차가운 바닥에 얇은 매트하나 깔고 신세지는일, 하루에 한끼 겨우 통조림 하나로 버티고 있는 프랑스 대학생들 이야기가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구촌 어디라 할지라도 코로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께는 더욱 힘든 시기일 수 밖에 없죠~

호주 홈리스 지원을 위해 참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회원들은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 힘든 사람을 돌아봐야 한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많은 이들이 동참하면 큰 힘이 될 것이기에 이웃을 돕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지구촌을 한 가족처럼 여기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이 있어 오늘 하루도 따뜻한 마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