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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일상^^8

돼지앞다리고기양념, 미역된장국, 된장찌개 소분~

by ☆티라레미수☆ 2021. 4. 26.
돼지앞다리불고기 양념 소분


시골 내려온김에
팔목 다친 친정엄마 당분간 칼 사용해 반찬을 못하시기에 고기양념, 된장국과 찌개를 바로 끓여드실 수 있도록 손질해서 소분해 냉동시켜 두었습니다.

돼지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5근 사고
간장, 맛술, 매실액, 후춧가루, 설탕, 다진마늘 듬뿍 넣고 양념하고 당근, 양파, 대파, 새송이버섯 썰어 일회용비닐에 소분하니 8봉지 나왔네요.

야채를 충분히 준비 못 해서 표고버섯을 미리 준비해 뒀는데 내일이나 도착하지 싶어 표고버섯빼고 일단 된장찌개와 된장국으로 나눴습니다.

된장찌개 소분

된장미역국 소분



서울 집에서 가져온 호박하나 썰어 된장찌개용으로 빼고 마른미역50g 불려서 썰어 두부와 임시방편으로 구매한 팽이버섯 넣고 미역된장국으로 소분했습니다.

미역이 들은 미역된장국 소분하니 6봉지
호박이랑 두부 당근 파를 썰어넣은 된장찌개용 4봉지 만들었습니다.

내일 택배 도착할 표고버섯은 손질해서 된장국이나 찌개 추가로 더 넣고
감자와 당근, 호박, 표고버섯 썰어서 칼국수나 떡국에 넣을 먹을 야채만 소분해서 담아둘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2주간은 더 언니네서 기브스 풀 동안 지내신다해서 다행인데 연세 있으셔서 뼈가 잘 붙을지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회복이 빠르게 되고 더 다치지 않도록 간절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있을동안 주문해둔 쇼파도 내일 도착했음 좋겠네요~

쇼파 자리도 봐두고 가면 좋은데 어느정도 일을 보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별거 하는게 없는데 오늘 하루도 후딱 가네요.
이웃님들 저녁 맛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