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제가 오늘 첫 겉절이 김치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깍둑이, 알타리무, 쪽파김치는 쪼금 담아보았는데~ 배추로는 처음 김치 해보았어요^^
어제 포스팅한 장길자회장님 & 외국인들과 함께 화성행궁에서 김장나누기 봉사에 관한 글 적으면서~
저도 김장봉사에 참여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김치 정도는 담아봐야 언제 기회가 닿으면 장길자회장님과 함께 국제위러브유에서 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겠다 싶어 1주일전에 사둔 작은 배추 한포기로 겉절이 김치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장길자회장님 & 위러브유 김장봉사 예행 연습이 되겠습니다. 하하~
1주일 되어가는 배추인데 아직 속이 싱싱하고 오래가네요~
배추 반으로 쪼개 절여 통으로 담을까 하다~ 겉절이 김치가 편할까 싶어 잘라서 소금에 절였습니다.
한 2시간 절였구요.
지인의 김치 담그기 팁!
귤을 까서 넣어 갈아서 양념에 넣으면 그렇게 김치가 시원하다고 하여 양파랑 귤 무우 약간 다진마늘 냉동해둔 것 새우젓, 매실액, 까나리액젓 넣고 믹서에 갈았어요~
밀가루 한 스푼 풀어 밀가루풀 쑤어 식히고 갈은 양파와 귤등을 넣고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고 액젓 매실액을 맛을 봐가며 더 추가했습니다.
저는 정확하게 계량을 하며 양념을 준비하지 않고 그냥 처음 인데도 느낌대로 했어효 ~
2시간 절인 배추, 양념장 만들동안 씻어 물기 빼두고~ 절인 배추에 양념장 넣고 대파도 약간 어슷썰어 넣고 통깨 넣어 양념 얹어 버무렸어요.
음...처음 배추 겉절이 담궈봐서 맞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배추를 너무 절이면 배추 단맛이 다 빠져나가 맛이 없다고 해 살짝 절였는데~ 소금이 부족했나? 배추가 넘 싱거운가?양념이 부족한가? 많은 궁금증이 들지만~ 여차 저차 언젠가는 기회가 되면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김장 봉사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 에 동참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래보며 저 나름대로 김치 담그기 예행 연습을 해 보았어요.
배추겉절이 그냥 먹었을 땐 전혀 짜지않고 먹을만 했는데~ 밥이랑 반찬으로 먹기에 그리고 숨이 죽으면 더 싱거워 지겠다 싶습니다^^ 근데 정말 귤을 넣으면 시원해 지는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김치 익기를 기다려 보아야 겠네요^^
최종, 나의 첫 겉절이 김치 도전기! 맛 평가를 올리자면? 글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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