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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냠냠^^8

전참시 양세형편 재방보다 이영자표 명란떡국 만들어먹었 ㅋ

by ☆티라레미수☆ 2020. 2. 16.

 

 

눈 내린 서울~
전참시 양세형편 재방보다 이영자표 떡국 나온다.

순간 냉동실에 몇개월째 동면(?)중인 명란이 생각났다.

마침 친정엄마가 챙겨준 떡국떡도 냉동실에 있다.

얼마전 물만두도 저렴하게 모셔왔다.

모든것이 완벽하다!
그래~ 이영자 명란떡국? 나도 맛보자!!

다시팩이 하나 남았지만~
그냥 맹물에 냉동떡 씻어 냄비에 올리고
동면(?)중인 명란 꺼내 쬐끔 썰어 같이 끓였다.

물만두 입수 시키고~
떡이랑 만두 떠오르면..
계란과 대파 썰어 간하고 얼렁뚱당 대~~충 완성시킨 전참시 따라해본 이영자 명란떡국!!

구운김이랑 통깨 좀 넣어주시고~
명란떡국 입에 들어간다~
음..명란을 너무 적게 넣었나?
크게 차이를 모르겠다.

딱 1인분만 끓이느라 명란 반개도 안 들어갔으니..
다음엔 1개 넣아봐야겠다.

그래도 떡국은 나의 간편한 한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