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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일상^^8

설연휴동안 들른 휴게소 음식~ 내린천, 홍천휴게소

by ☆티라레미수☆ 2019. 2. 14.
설연휴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에 들른 휴게소 음식 올려봐요~

시골 내려갈 때 내린천휴게소 들러서 간단히 저녁 해결하고 갔어요.

밤 10시쯤 되었던것 같애요.
비도 내렸었고 밤 12시가 넘어야 톨게이트 통행료 무료라길래 쉬엄쉬엄 내린천 휴게소에 들렀어요.

연휴임에도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닫은 상태고 돈가스, 비빔밥, 제육등 몇가지 음식점에서 몇가지 음식만 판매 가능한 상태였어요.

딱히 배가 고픈건 아니었지만~
새벽쯤이나 시골 도착 할 것 같아 미리 먹어두려고 시켰어요.

곤드레나물 비빔밥.
코슷코 곤드레나물 비빔밥 먹고 맛있어서 주문했는데요. 가격면에서 비주얼은 좀 실망.

매콤한맛 곤드레나물 비빔밥과 간장 곤드레나물 비빔밥이 있었는데. 간장 곤드레 비빔밥으로 주문~

간장양념된 곤드레나물 약간
계란 지단, 조미김, 치커리 약간~

그리고 3절접시에 김치랑 무채랑 콩나물  있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불빛이 사진 찍기에 불편했어요. 잘 안나옴. ㅋ


반찬 좀 넣고 비볐어요.
곤드레가 웬만하면 맛있는데
좀 참기름이 많이 들어갔는지 기름진 느낌.
곤드레 나물에 간장이 베여 있다고 하셨나? 암튼 좀 심심하고 나물 안 넣었으면 무지 심심하고 느끼했을듯.

가격이 비싸서 그저 그랬어요.
저 한그릇에 9천원이었나? 9천5백원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남편은 우동 드시고...
그리고 서둘러 나왓어요. 날이 어두운데다 열려있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밥만 먹고 나왔네요. 낮이였다면 구경이라고 좀 했으련만~

이건 서울 올라오면서 들른 홍천휴게소?
아..기억이 가물하네요 ㅋ

올라올 때는 제가 가장 무난하게 먹을 우동을 시켰어요~

그냥 우동 시켰는데, 유부도 제법 들어갔고 어묵도 들어있었어요. 우동으로 배 불리 먹었어요.

더하기~ 떡볶이 작은컵도 사고
매콤 쫀쫀하네요 떡이^^

남편이 주문한 제육볶음종류..
메뉴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김도 하나 주고 이정도면 괜찮은듯


제육도 양이 적지않고 괜찮았어요.
음..맛은 그냥 보통~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 된장국도 있고

휴게소 맛집 정보좀 찾아놔야 겠어요 ㅋ

그리고 역시 휴게소는 날 밝을 때 가야한다는 점! 너무 어두운 늦은 시간은 음식 주문 갯수도 줄고 즉석 조리해서 나오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점을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