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파스타 해먹고 싶어요 급히 주문했어요!
긴 국수 모양이 아닌 짧은 파스타를 사봤어요~
룸모가 보여서 어떨까 싶어 구매했고
파스타 양끝이 펜톡처럼 뽀족한 모양이라 펜네~
그리고 세로로 줄무늬가 있어 '리가테'라고 한대요~
룸모 펜네 리가테 파스타 500g 3,550원 이었어요.
삶는시간은 11분, 추가 소스랑 넣어서 5~6분이라고 되어있던데~ 15분 삶았는데도
저는 좀 꼬득거리고 밀가루 맛이 나서 그 이상 충분히 삶아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파게티 소스는 청정원 아마트리치아나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주문해봤어요~
보통은 폰타나 볼로네제 스파게티 소스 먹는편인데~
청정원 이 베이컨 토마토 소스도 괜찮다하여 먹었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폰타나보다 용량대비 가격대비 더 좋아서 청정원 요 소스 종종 이용할 것 같습니다.
룸모 펜네 리가테 15분 삶아서 물 버리고 그 냄비에 그대로 소스넣고 끓이듯 볶았어요~
재료는 딱히 없어서 리치부어스트 소세지 냉동 꺼내서 파스타 삶을때 같이 넣어 데쳐버렸어요 ㅋ
물을 다 따라내고 양파만 추가해서 소스넣고 볶볶~
파스타가 좀 면보다 두껍고해서 15분~20분내로 삶아야 저는 먹기좋은것 같아요. 아님 넘 꼬들한듯..
펜네 파스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면처럼 돌돌 말아도 재밌지만~
펜네 파스타도 포크 찍어먹던, 숟가락으로 떠먹던 편하도 맛도 괜찮고 좋네요!
룸모 펜네 리가테 500g중 절반정도 삶았고
청정원 베이컨 토마토 소스 650g은 3/1 정도 남기도 다 썻나봐요~
소스만 더 주문해서 한 번 더 먹으려구요^^
아무튼 면도 좋지만 숏 파스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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