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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3

울산역, 본우리반상-광양바싹불고기 일이있어 울산 내려갔다가 ktx를 타고 올라왔다. 점심을 먹으려 보니 1층에 밥 먹을곳이 많지 않았다. 전체 둘러보지 않았지만~ 대충 봤을땐 커피집, 라면, 그리고 본 우리반상 그 정도? 혼자였으면 안먹고 서울가거나 라면으로 먹었겠지만 울산역까지 거리가 제법 되길래 차 태워준 오빠네와 함께 였기에 점심먹여 보내야 될 것 같아 "본 우리반상"으로 결정~ 꼬막비빔밥, 통낙지볶음, 쭈꾸미, 육개장, 뭐 등등이 있었는데 광양 바싹 불고기로 결정! 울산인데 광양불고기 보다는 언양불고기를 팔아도 좋을듯 싶었다는 개인적인 생각~ 불고기는 충분히 먹을만큼 양인듯~ 처음엔 좀 빈약해 보이나? 싶은데 먹다보니 밥양과 비교했을때 충분했다. 순두부약간, 멸치볶음, 무말랭이, 김치, 가스오부스 맛 나는 국물.. 양파 슬라이스랑.. 2021. 11. 23.
창덕궁 나들이, 점심-종로3가역 낙원상가근처 "나주곰탕" 덥지않은 계절이 오면 경복궁이나 창덕궁 비원으로 나들이 가자던 지인과의 약속으로 인해 오늘 창덕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주차부분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지하철이용으로 다녀왔어요. 종로3가에서 내려 밥을 먹고 가자는 쪽으로 얘기가 나와서 종로3가로 갔어요.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하차 낙원상가에 내려서 우선 밥부터 먹고 창덕궁 구경하려고 해요 낙원상가도 저는 첨인데 서울 살면서 안가본데 많다며 ㅋㅋ 근처에 나주곰탕집으로 들어갔어요~ 선듯한 기운에 따뜻한 곰탕이 제격~ 곰탕은 고기국물 설렁탕은 뼈국물~ 이 차이 라고 하네요 첨 알았어요 ㅋ 주변에 음식점이 많기도 하지만 안전빵으로 곰탕을 먹기로 했어요~ 결론은 먹길 잘했다 입니다~ 고기가 아주 풍성히 들어가 있어 늦게까지 배가 든든했어요! 역시 곰탕이나.. 2021. 11. 16.
인천 옹진군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가는길~점심, 길마 바지락칼국수[칼국수와 해물파전] 평일낮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으로 나들이 갔다왔어요. 소사나무 군락지가 예뻐보여 떠났습니다. 내리어촌계를 약간 지나 길마 바지락 칼국수집으로 들어갔어요~ 깍두기,겉절이 김치, 얼갈이열무 백김치? 보리밥 먼저 나왔어요~ 백김치에 고추장 참기름넣고 보리밥 먼저 먹어줍니다. 우연히 들어간 집인데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백김치가 맛있어서 반찬 셀프코너에서 몇번 리필했어요~ 그다음으로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내용이 실한편이고 맛도 좋아요. 다만 좀 밑부분이 축축해서 아쉽~ 역시 바지락이 신선해 아주 달큰하고 맛있습니다~ 2인분인데 양도 많아요 이미 그릇에 떠놓고 먹던중에 찍어서 사진이 좀 별로죠?^^ 칼국수 다시 먹고 싶네요~ 넘 맛있었어요~ 점심 맛있게 먹고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 이제 십리포해수욕장으로.. 2021.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