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1 나의취미생활- 공방에서 이번엔 그림 아니고 자수^^ 한동안 엄청 바쁜 시간들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여유를 부려봅니다. 친정엄마 팔목이 부러져 수술하시고 코로나로 인해 가보지도 못하고 마음만 분주했네요. 이젠 퇴원하셔서 언니집에 머물고 계신데 조만간 며칠 다녀와야 겠어요. 어제밤엔 냉장고에 있던 손질우엉채가 있어 우엉조림 하고 지금은 오이랑 햇양파 있어서 간장절임 하려고 준비하는중이구요. 그러고는 셀프염색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나의취미생활로 그동안 그린 민화st그림 말고 커피 얼룩진 흰셔츠에 그림그릴까 하다 직물에 색칠하는건 조심스러워 자수를 권하셔서 자수를 넣어보았습니다. 공방 선생님이 미술, 목공, 가죽, 자수등 다양하게 하셔서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슴팍 부분이 얼룩져서 그 부분에만 그림이나 자수를 넣으면 도드라져 보일 수 있.. 2021.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