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젓갈1 미역줄기 액젓무침~ 색다른 맛! 염장미역줄기 물에 담궈 짠기 빼고 미역줄기 볶음 할까?하다 좀 다르게 먹고 싶어 시골에서 먹던 꽁치젓갈 미역줄기무침이 생가나서 아쉬운대로 까나리액젓을 넣고 무쳐보았어요~ 제가 살던 지역은 꽁치가 많이 나던 곳이었어요~ 사회초년생일때만 해도 꽁치 아이스박스 한 상자에 2천원 했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부터 많이 꽁치가 나던 곳이여서 그쪽 지방은 꽁치로 젓갈을 담가 먹었어요. 친정집은 농사를 지었지만 바다가 가까이 있었기에 꽁치젓갈도 엄마가 담그셨던 기억이 있네요. 구수한 꽁치젓갈은 입맛없을 때 고추랑 양파 마늘등을 넣고 양념해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그 맛이 그리울 때 있어요. 미역이나 미역줄기등을 꽁치젓갈 넣고 무친 반찬을 먹었던지라 그것 또한 많이 생각나는데~ 현지에 가야 꽁치젓.. 2021.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