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역, 본우리반상-광양바싹불고기
일이있어 울산 내려갔다가 ktx를 타고 올라왔다. 점심을 먹으려 보니 1층에 밥 먹을곳이 많지 않았다. 전체 둘러보지 않았지만~ 대충 봤을땐 커피집, 라면, 그리고 본 우리반상 그 정도? 혼자였으면 안먹고 서울가거나 라면으로 먹었겠지만 울산역까지 거리가 제법 되길래 차 태워준 오빠네와 함께 였기에 점심먹여 보내야 될 것 같아 "본 우리반상"으로 결정~ 꼬막비빔밥, 통낙지볶음, 쭈꾸미, 육개장, 뭐 등등이 있었는데 광양 바싹 불고기로 결정! 울산인데 광양불고기 보다는 언양불고기를 팔아도 좋을듯 싶었다는 개인적인 생각~ 불고기는 충분히 먹을만큼 양인듯~ 처음엔 좀 빈약해 보이나? 싶은데 먹다보니 밥양과 비교했을때 충분했다. 순두부약간, 멸치볶음, 무말랭이, 김치, 가스오부스 맛 나는 국물.. 양파 슬라이스랑..
202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