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버전 부추무침^^ 간장 그리고 까나리액젓

며칠전 사둔 부추 한단~
계속 냉장고에 있다가는 물러서 버려질 것 같아 부추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양이 많으니 부추무침하고 나머지는 부추전 하려고 다시 키친타올에 싸서 냉장고로~

오늘은 두 가지 부추무침을 해보려고 해요

부추 3/1은 부추전으로 남기고

부추무침용 부추 3/2는  씻어 물기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양푼이에 담아둡니다.

중간 사이즈 양파한개 썰어 물에
담가둬요 매운기빼게~

당근 조금 채 썰어 물기뺀 부추와 양파 당근을 한데 먼저 섞어줍니다.

그다음 반반씩 덜어 양념넣고 버무리면 되요^^
 

-간장 부추무침-

백종원 부추무침 레시피 인용해
간장3, 식초1, 참기름1, 다진마늘1, 설탕1,
매실액1,고추가루 2,통깨 그리고 파프리카
조금 썰어넣었어요

-액젓부추무침-

앳젓넣은 부추무침에는 파프리카는 뺏습니다^^

간장부추무침하고 남은 부추반은~
까나리액젓, 매실액, 다진마늘1, 설탕1, 통깨, 고추가루3 넣고 버무렸어요!

까나리액젓을 숟가락 계량 안하고 부었더니 콸콸 쏟아져 깜짝 놀랐는데~
다행히 안짜서 다행이었어요,,
매실도 그만큼 더 들어가고
설탕도 들어가서 짠맛이 중화됐나봐요~

오늘 제 입맛에는~
액젓넣은 부추무침이 더 좋네요^^
고기 구워서 부추무침으로 저녁먹어야겠어요^^

무더운 5월~
맛난저녁드시고 기력 돋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