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59쌀피자에서 피자 주문해 먹었어요.
이상하게 우리집은 배달은 안시키고 전화해두고 직접 찾아옵니다~^^
예전에(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인가?) 배달원이 가게에 있던 시절에는 그냥 전화주문하고 배달시켜 먹었지만,
배달전문 라이더가 등장하고는 배달앱은 일절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배달 시켜먹을 경우가 많지 않고,
굳이 몇천원 더 배달비 부담하기 싫어서 ㅎㅎ
돈도 아낄겸 겸사겸사~
그리 멀지 않은곳에 가게 들이 있으니 전화 주문하고 음식나올동안 시간체크 해뒀다 직접 찾으러 갔다옵니다.
59쌀피자도 명덕고 근처에 있어서 몇개월에 한 번씩 피자가 먹고 싶으면 늘 통감자새우피자를 먹었어요. 이젠 바꿔 보고 싶어 심플한 피자 위주로 ~
이번엔 야채피자 주문했어요.
심플한데 맛있어요~^^
라지사이즈 8,900원!!
이번엔 스파게티에 떡볶이까지 사이드메뉴도 시켜서 레귤러사이즈로 주문해도 됐는데 라지로 주문했네요.
치즈그라탕스파게티~ 가격 5천원 이었던가?
스파게티도 괜찮네요.
저는 피자와 먹을거면 떡볶이가 괜찮을 것 같아 떡볶이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4천5백원.
3가지 메뉴까지는 많은데 먹고싶은게 다르니 시켜먹자며 ㅎㅎ
여기 쌀떡볶이도 생각보다 넘 맛있었어요~
결국 피자 3조각 남기고
떡볶이도 절반 남겼습니다.
피자는 종이호일에 개별 포장해 통에 차곡차곡 넣어 나중에 출출할 때 데워먹을려고 냉동.
남은 떡볶이도 제가 먹을거라 용기 그대로 덮어 냉동시켰어요.
냉동시켜둔 피자 한 조각 후라이팬 약불로 데워주었습니다.
어머! 맛이 좋구나^^
막 가져온 피자처럼 따끈하고 쫀득하고 잘 데워졌어요.
다음에도 남은 피자는 종이호일에 싸서 냉동시켜 그대로 후라이팬에 구우면 아주 맛이 좋은 간식이 되겠네요^^
냉동시킨 오구쌀떡볶이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맛이 그대로구요~
피자랑 떡볶이랑 아주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종이호일에 싸서 냉동한 그대로 후라이팬에 올려서 구우니 아주 맛있게 데워집니다~
이제 무조건 피자 라지사이즈에 사이드메뉴 추가시켜 남겨 요렇게 먹어야 겠어요 ㅋ
'yoyo냠냠^^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복, 삼계탕 드셨나요? 저는 치킨으로~ e쿠폰 bhc 후라이드 치킨 (14) | 2021.07.12 |
---|---|
김포 구래, 양촌 맛집-군산 엄청난 해물칼국수! 강추! 해물 엄청 신선해~ (20) | 2021.07.08 |
강서구 공항동-전주뜰 콩나물국밥~ (22) | 2021.06.20 |
편의점 컵라면, 유어스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23) | 2021.06.18 |
발산역 신촌감자탕 뼈해장국~ (5) | 2021.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