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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일상^^8

카페에서 오랫만에 만난 책, 파페포포 메모리즈~[화곡동 푸른소나기-책빵카페]

by ☆티라레미수☆ 2021. 6. 10.

화곡동 푸른소나기- 책빵카페


화곡동에서 만난 작은카페~
푸른소나기 출판사 & 책빵카페

분위기가 나름 좋아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책과 커피 그리고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동네카페입니다.

스피커가 야외에도 있어 소리가 흘러나와
클래식음악이 잔잔히 흐릅니다.

지나가던 동네 꼬마아이들이 카페앞에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소리에 "흔들흔들"하며 음악을 듣고 가는 풍경도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ㅎㅎ

푸른소나기-책빵카페, 파페포포 메모리즈



한켠에는 책장에 책이 꽂혀 있어서 둘러보니
옛 감정을 자극할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발견했습니다.


파페포포 메모리즈 - "눈물과 빗방울의 차이"

예전에 요런 짤막한 글과 그림이 있는 소소한 감동이 있는 책이 좋았는데~
오랫만에 옛 감성을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눈물과 빗방울의 차이."
빗방울은 눈물과 달리 동그랗단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재빨리 보면 볼 수 있단다.
동그란 빗방울을~^^

조금 전 막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나도 떨어지는 빗방울을 재빨리(? ^^) 봐야겠습니다.
동그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