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렸나봐요.
기온도 뚝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며칠 더웠는데 기온이 내려가네요. 추워졌어요.
오늘 점심은 베이글과 커피 내려서 먹었어요.
어제 블루베리 컬러의 베이글을 가져왔는데 저녁을 먹은지라 나중에 먹으려고 포장싸서 냉장실에 뒀다가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꺼냈어요.
좀 많이 구웠나봐요^^ 사실 저는 베이글은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카페가도 베이글 잘 안 시켜요. 지인이 시키면 어쩌가 먹어요.
블루베리 들어간 베이글 보았는데, 이 처럼 컬러 자체가 보라빛이니 저는 오히려 인공적인 느낌이라 별로인듯..
크림치즈도 주셨길래 빵은 구워 살짝 따뜻하고 크림치즈 발라 먹어보네요. 좋아하는 식성이 아닌데 먹어봅니다 ㅋ
크림치즈 역시 느끼하네요. 피자에 들어간 치즈는 먹어도 이렇게 크림치즈나 치즈를 별도로 빵에 넣어 먹지는 않아서 느끼한 걸 싫어해서 ㅋ
얼른 커피로 느끼함을 씻어내구요.
베이글도 솔직히 아직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ㅋ
여러분 베이글은 어떤 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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