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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일상^^8

깍두기와 쪽파김치

by ☆티라레미수☆ 2017. 3. 25.
요즘 자주 먹는 김치라면~
쪽파김치에요!

시장에서 파김치 조금씩 사는데 6천원
차라리 쪽파한단 사서 담자 싶어
쪽파 한단 4천원에 샀어요 ~


다듬는게 귀찮아 차일피일 미루다 3일이 지나니 쪽파가 글쎄 누렇게 뜨는거에요 ㅠㅠ

더이상 안되겠어서 다듬은게 이모양
3/2를 버린듯 허허;;

다듬는데 1시간 ㅋ
밤늦은시간 다시 일회용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들어갔다가
다음날 파김치 담기돌입했죵 ㅋ


담는김에 냉장고 검정비닐에 싸두었던
제주무 중간크기 하나 두달이 다되어가는듯 ㅋㅋ
이 제주무도 깍두기로 탄생하는날~


파김치나 깍두기나 저는 양념차이 별로 없어요~

길게담은 파김치 보기엔 이뻐도 먹기불편!
씻은 쪽파 먹기좋게 미리 잘라서 ~
까나리액젓,마늘쬐끔,매실액,고춧가루넣고 액젓이 파를 절이듯 잠깐 놔두었다 버무리면 끝 ~


누렇게 뜬 쪽파 다듬었더니 파김치가 이모양이네요 ㅎㅎ


깍두기도 저는 소금에 절이지않고 바로 담아요~
약간 설렁탕집 깍두기마냥 약간 납작하게 썰었어요~

양념은 까나리액젓, 다진마늘, 다진생강 쪼끔, 쪽파 조금, 매실액, 고춧가루

저 나름대로 눈대중으로 넣어서 좀 그렇죠?ㅋ


그래도 버무려 놓으니 깍두기 같네요^^
얼른 익어서 맛이 괜찮나 평가해봐야겠어요~


유리그릇에 담아 익기를 기다립니다
2틀후 파김치는 맛있게 먹고있구요
깍두기는 아직 안 익어서 밖에서 익히는중~

사골국하나 사와서 깍두기랑 파김치랑 먹어야겠네요~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