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전날에는 더워서 이제 여름을 준비해야하나 싶었는데
이날은 제법 바람도 불어 좀 쌀쌀했어요.
두물머리 강바람이 더 세더라고요~
유명지인 만큼 상춘객들이 많았어요~
두물머리와 새미원을 잇는 배다리는 침수로 인해 망가져 있어 통행 금지입니다.
신기한 꽃나무에요~
위쪽에는 꽃이 거의없고 아랫쪽에만 늘어져 피었어요.
사진 찍는 아저씨 입에서는 꽃사과 나무라고 하던데~
이떤분은 서부해당화라 하기도 하고..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꼭 드레스 자락처럼 이뻤어요~^^
느티나무 옆에 두물머리 포토존~
나들이객들 줄 서서 사진 찍는곳이죠~^^
우리도 눈치보며 주변에 있다가 사진 찍고 왔지요~^^
티비 방송타고 유명세를 탄 연핫도그~
안 사먹고 왓어요~ 뭐 별거있나 싶어서^^;
한바퀴 돌다 와도 이 꽃나무 주변엔 사람들이 많아요 ㅎㅎ
이쁘니까 또 출연~^^
나란히 줄 세워
뭔가 심신 안정되는 다섯그루의 메타세콰이어네요~^^
엽떼요?~ ㅋ
여기에서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듯^^
양평 두물머리엔 커다란 느티나무?들이 많더라구요~
세월이 느껴지는 느티나무 할아버지??? 할머니??
호랑이들이 아주 귀엽네요^^
마지막으로 꽃나무 또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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