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탕1 콩탕? 콩탕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며칠전 진짜 몇개월만에 시장에 나가보았어요. 시장 물가는 어떤가 해서.. 아무래도 시장이라 약간은 저렴하더라구요. 시어머님 병원 검진차 곧 오셔서 고춧가루 들어강 음식을 피해야해서 백김치 한 봉지 사왔어요. 그리고 막 끓여서 나온 몽글몽글한 직접 두부 만들때 나오는 순두부? 같은 비주얼이 나오길래 여쭈어보니 콩탕이라고 합니다. 콩을 직접 갈아서 끓인거라고~ 약간의 배추, 고기를 넣고 끓인 비지찌개 비주얼이더라구요. 콩탕도 한 그릇 사왔어요. 간도 슴슴하기 하셨기에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양념간장 올려 먹었어요. 콩을 갈아 끓인거라 담백한 맛이네요. 역시 양념간장 넣고 먹어야 맛있습니다. 콩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콩맛과 씹는맛이 있고 비지 느낌도 있네요.. 2021.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