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빵카페1 카페에서 오랫만에 만난 책, 파페포포 메모리즈~[화곡동 푸른소나기-책빵카페] 화곡동에서 만난 작은카페~ 푸른소나기 출판사 & 책빵카페 분위기가 나름 좋아요.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책과 커피 그리고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그마한 동네카페입니다. 스피커가 야외에도 있어 소리가 흘러나와 클래식음악이 잔잔히 흐릅니다. 지나가던 동네 꼬마아이들이 카페앞에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소리에 "흔들흔들"하며 음악을 듣고 가는 풍경도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ㅎㅎ 한켠에는 책장에 책이 꽂혀 있어서 둘러보니 옛 감정을 자극할 "파페포포 메모리즈"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요런 짤막한 글과 그림이 있는 소소한 감동이 있는 책이 좋았는데~ 오랫만에 옛 감성을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눈물과 빗방울의 차이." 빗방울은 눈물과 달리 동그랗단다.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재빨리 보면 볼 수 있단다. 동그란 .. 202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