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6개주가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입었다고 하죠~
오늘 뉴스 화면을 통해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참담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밤중에 불어닥친 강력한 토네이도로 마을의 75%가 피해입어 초토화 되었다고 해요.
이처럼 지구촌에 재난의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https://youthpress.net/xe/kypnews_article_society/615973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도 2020년 11월 온두라스에 불어닥친 2차례의 허리케인으로(에타, 요타 허리케인) 국토 절반이상이 피해를 입고 4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는데요~
현재까지도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은 올해 7월 주한온두라스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두라스 이재민 돕기 위한 3만달러 상당의 물품전달식이 있었고 이후 이재민 가정에 긴급 식료품지원과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샤워부스 설치등의 소식이 꾸준히 이어졌는데요~
그에 대한 소식은 별도로 전해드리기로 하고
https://intlweloveu.org/ko/disaster-relief-for-victims-in-honduras-211004/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기부한 물품을 분류하고 온두라스로 실어나르기 위한 작업이 있었던 소식을 전해 드릴게요~
지난 12월 3일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회원 160여명이 충북 옥천 연수원에서 교육용품, 장난감, 가방, 신발, 의류, 생필품, 잡화 등 다양한 필수 품목들로 총 1천234상자, 컨테이너 2대에 달하는 분량을 준비하고 온두라스 재난대응상설위원회를 통해 전달할 구호물품을 분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모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발이 묶여 있다가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2차 백신 접종이 완료된 시점에서 긴급하게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구호물품에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 준비한 마스크 10만매, 유아용 마스크 1만9천200매, 학용품을 담은 책가방 100세트도 포함됐습니다.
구호품 준비 작업에 참여한 장길자회장님 이하 국제위러브유 관계자들과 충북, 대전권 회원들 160여 명.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회원들은 분류, 포장, 운반의 순서로 분업했습니다.
작업장 한편에 산적한 기증품을 품목별로 모으고 오염되거나 사용감 있는 물품, 불량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위생용품을 골라내는 등 세심하게 선별했습니다.
분류를 마친 구호물품은 속포장용 비닐이 씌워진 상자에 담겨 포장대로 옮겨졌고 구호물품 상자 겉면에는 “허리케인 이재민의 재기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문구 스티커와 품목명 스티커, 무게 및 품번 기록용 라벨이 부착되었습니다.
최종 포장을 끝낸 상자는 무게 측정 후 라벨에 품번과 무게를 기입하고 적재 대기했습니다.
구호품은 선박에 실려 온두라스 현지로 보내진 후 온두라스재난대응상설위원회(COPECO)를 통해 북부에 위치한 수도 테구시갈파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종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과 "온두라스, 아니모(힘내세요)!", "위 러브 온두라스!"를 외치며 이재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15404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81168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0311
https://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576
http://www.sisa-news.com/mobile/article.html?no=182301
https://news.v.daum.net/v/2021120808202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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