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노래한곡~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엄마엄마

여러분, 안녕하세요~

거실에 앉아 창밖 연초록 잎사귀 무성한 나뭇잎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네요^^

 

좋은영상 찾아보고 있던중에

찔레꽃이란 노래를 들어보게 되었어요~

어릴적 찔레 꺽어먹어보던 추억이 떠올랐는데..

찔레꽃이란 노래는 넘나 슬프네요..

 

 

이미지:flickr

 

원래 가수가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옛날가수 이연실이란 분이 부른 찔레꽃이 원조인지?

 

노래제목도 가을밤, 찔레꽃, 엄마엄마...

도대체 뭐가 진짜 제목인지도 모르겠네요 ㅎ

그렇지만, 노래 만큼은 좋은것 같아요

노랫말도 좋고..

 

유튜브 영상^^노래한곡~이은미가 부르는 찔레꽃, 엄마 노래

 

위에 유튜브영상은 이은미가 부른 찔레꽃이구요

아래 영상은 이연실이란 가수분이 부른 찔레꽃이에요!

추가로 영상 올려봅니다^^

 

 

[찔레꽃 가사]

엄마 일 가는길엔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던 앞산에 묻지말고
뒷산에도 묻지말고 양지 좋은 곳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내 친구가 나 찾으면 엄마 엄마 울지마
논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