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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냠냠^^8

착한탕국, 고기설렁탕으로 간편하게 저녁 한끼해결~

by ☆티라레미수☆ 2020. 5. 14.

국이 없으면 밥상이 너무 허전~
대표메뉴 반찬이 없을땐 국이 필수인데..
미역국은 그저께 먹었고
어제는 시장 나가서 "착한탕국"에 들러 사골국1팩과 고기든 설렁탕 1팩을 사왔습니다.

사골국은 가끔 먹어봐서 고기든 설렁탕하나 추가로 사봤는데요~

착한탕국 사골국은 가격이 7천원.
고기 설렁탕은 가격이 만원입니다.
냄비에 부으니 몽글몽글^^

요렇게 팔팔 끓여서~
파랑 소금 추가해 밥 말아 먹음 간편하죠^^

남편 기다리다 하도 안와서
혼자 먼저 먹어요~
지인이 시골서 보내준 마늘쫑을 주셔서
데쳐서 고추장에 무침한거랑~

지난번 시골서 따온 갯방풍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데쳐 소금과 간장에 무친것과
마늘쫑 무치고 난 그릇에 묻은 양념에 절반 무치고 2가지 버전으로 방풍나물 무쳤어요.

마늘쫑고추장무침이 상에 올라와서
소금과 간장에 무친 갯방풍나물이 상에 올라왔습니다.

김도 한봉지 ^^

뒤에 남편이 와서 따로 고기 남은거 담아서
한 그릇 내주구요..

착한탕국, 고기설렁탕
원래 이렇게 국물이 멀건느낌인지?~
오늘만 그런건지..

사골국은 제법 국물이 진한편이어서 같은 국물에 고기만 든게 아닐까? 했더니
국물이 연한? 느낌이었어요~

뭔가 너무 밍숭한? 국물맛에 살짝 의아했어요.
진한맛이 없어서 아쉽네요.

1팩 남은 사골국은 며칠후에 먹어봐야 겠구요.
이런 진한맛이 없는 설렁탕이라면 앞으로는 그냥 사골국만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