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긴급구호_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위로와 희망을 전해요~ 구호품전달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구호품 지원_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지난 2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사망자 수가 5만 명을 넘어섰고 최소 11만 명의 부상자와 23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열악한 천막촌에서 추위와 배고픔, 여진의 공포와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지역 재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위생시설과 물 부족은 물론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과 전염병 등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2월,  곧바로 긴급 구호품 기증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수도권 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각종 물품이 모이자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협의해 배송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어머니사랑을 담아 튀르키예에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_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충북 옥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물품 분류와 포장 작업, 현지 배송을 위한 막바지 활동이 이뤄졌습니다.

후원 물품은 재난 현장의 보건·위생 상황 불확실성을 고려해 모두 미사용 새 제품으로 수합됐습니다.

텐트와 텐트용 매트리스, 손전등을 포함해 약 18만 점에 달한다. 침낭, 담요 같은 취침용품과 겨울 의류, 여성용품, 기저귀 등 품목이 다양하고 세세해 현지의 쌀쌀한 날씨와 열악한 상황에서 이재민들에게 요긴하게 사용될 전망입니다.

깔끔하게 밀봉해 상차 작업까지 끝낸 물품은 총 3870상자 분량으로, 10톤 트럭 7대에 실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연계한 물류센터로 배송됐습니다.

구호물품은 한국을 출발해 도착까지 통상 45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현지에 전달된 구호품은 튀르키예 재난관리청(AFAD)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조만간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도울 예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민과 국내 및 해외 20개국 취약계층도 함께 지원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30403n23762?mid=n1101

국제위러브유 "어머니 사랑 담아 튀르키예에 위로와 희망 전합니다" | 네이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