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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냠냠^^8353

발산역 신촌감자탕 뼈해장국~ 저녁은 발산역 신촌감자탕에서 뼈해장국 먹었어요. 저는 이렇게 개별 뚝배기에 나오는 뼈해장국이 좋아요. 뼈에 살도 제법 붙어있고 먹을게 많네요. 뭔가 오랫만에 가서 먹었는데 맛은 그냥저냥이지만 ~ 아쉬운 점은 겉절이김치가 너무 달다... 2021. 6. 12.
발산역 신촌감자탕 뼈찜, 뼈숯불구이? 고마운 이웃께서 뼈찜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발산역 신촌감자탕에서 포장해 오셨는데 메뉴가 뼈찜인지..뼈 숯불구이인지는 확실치 않네요. 아마도 메뉴를 보면 뼈 숯불구이 인듯합니다. 이렇게 뼈가 3개 들어 있어요. 떡도 3개 들어있고요~ 콘샐러드랑 몽글몽글한 계란찜도 있네요~ 뼈 하나에 1만3천원.... 지금 보시는 구성이 2만9천원입니다. 꽤 비싸네요. 뭔 뼈가 이리도 비싼건지.. 아무튼 포장해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매콤한데 ~매운맛에 취약한데도 이 뼈 숯불구이 양념은 먹을만한 정도 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2021. 5. 8.
강서구 민들레칼국수, 멸치칼국수 착한가격과 깔끔한 맛! 가성비 좋은 칼국수집 발견! 길을 걷다가 색다른 색감의 가게를 발견했어요~ 노란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상큼하네요. 민들레 칼국수 식당인데요~ 가게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멸치육수 냄새가 진하게 났어요~ 멸치칼국수로 주문. 키오스크로 셀프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음식 나왔어요. 모든게 셀프에요~ 그대신 가격은 착합니다. 맘씨 좋은 착한 사장님 내외가 하시는데 재료도 좋은거 쓰시고 매일 아침 담그는 맛깔난 김치겉절이도 맛있어요. 품질좋은 남해안 멸치로 우려낸 멸치육수와 바지락이 들어있는 깔끔한 멸치칼국수. 맛있어요! 면도 직접 뽑아 쓰시는 생면이에요. 밀가루내도 안나고 쫄깃한 면에 멸치와 바지락의 조화가 좋네요. 이 어려운 시기에 가게오픈하셔서 이제 4개월정도 되나봅니다. 한창 야채가 폭등하던 시기에 시작해 어려움이.. 2021. 5. 7.
미원 맛소금 팝콘? ㅎㅎ 편의점 과자~ ㅎㅎ 요즘 과자 재미난 거 많이 나오네요~ 이거는 맛소금 팝콘이에요! 많이 보셨죠? 조미료 맛소금 봉지? 그거랑 완전 똑같네요~ 미원 맛소금 ㅎㅎ~ 우선은 팝콘이 뭔가 달달한 카라멜 같은거에 코팅이 안되어 있어 맘에 들어요! 넘 깔끔한 팝콘 하얗게 이쁘네요! 달지 않아서 좋아요 그렇다고 맛소금 처럼 완전 짠것도 아니구요~ 깔끔한 맛이에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어서 미원 맛소금 맛 팝콘 맛있습니다. 추천할게요^^ 2021. 5. 5.
홍천휴게소- 레스또란떼 화촌왕돈까스 친정엄마 팔목 골절후 수술하시고 1주일차 퇴원. 코로나 시국에 1년이 넘도록 못뵈어서 겸사겸사 퇴원후 머물고 있는 언니네로 가기전 시가에도 들릴겸 길을 나섰습니다. 오전 10시30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많네요. 서울을 빠져 나오기도 막혔고 아점으로 홍천휴게소에서 1시30분에야 식사를 위해 들렀습니다. 가평휴게소를 건너 뛰고 홍천휴게소를 들렀는데 낌짝 놀랐지 모에요? 휴게소 마다에 차들이 꽉 차 있더라구요~ 홍천 휴게소 입장시 방명록 체크가 입구에 전화 한통 거는것으로 간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굳이 방명록 용지에 기록하거나 QR코드 체크 안해도 되고 빠르게 입장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지방 내려갈일을 줄였더니 휴게소 이용도 1년 넘도록 첫 방문이에요. 저는 예전에 휴게소 어디서 먹었.. 2021. 4. 24.
오이양파간장절임~ 어제 냉장고에 며칠을 묵히고 있는 오이를 하나는 무침 먹으려 두고 하나는 썰어 양파랑 같이 간장절임을 했습니다. 양파와 오이는 많이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기보다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게 좋더라구요. 작년에는 지인의 부친이 농사지은 의성마늘쫑 한단을 나눔해 주셔서 절반은 마늘쫑 간장절임을 했는데 아직도 먹고 있는데 마늘쫑은 오래 먹기에 좋더라구요. 햇양파 크기가 자그마하길래 3알 오이 1개로 해봤습니다. 간장은 마늘쫑 절임물을 따라내어 사용했습니다. 거기다 생수 1컵, 간장약간, 식초 약간, 설탕 약간만 더 넣고 끓여서 뜨거울 때 양파랑 오이에 간장물을 부었어요. 유리그릇은 살짝 뜨거운 물에 소독하구요. 오래 두고 먹을게 아니라 열심히 소독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충분히 식힌다음 밤에 냉장고에 넣어두.. 2021. 4. 22.
김가네 김밥 그리고 떡볶이~ 주말 저녁 김밥이 먹고 싶어서 김가네 김밥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포장해왔습니다. 김가네 김밥 포장이 깔끔하고 포장 캐릭터가 옛추억 떠오르네요~ 김밥은 그냥 먹으면 목이 멕히더라구요~ 컵라면 작은거 하나 물 부어서 반반 나눠먹고 김밥에 라면과 떡볶이 국물 찍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김가네 김밥 떡볶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요며칠 몸이 피곤했던지 입맛이 없어서 배고파 먹긴 하는데 맛을 잘 못 느끼겠어요. 입맛이 확 돌아오게 뭘 먹어야 할까요? 반찬 만들기도 싫어졌고.. 내 입맛을 돌리도~~ 2021. 4. 1.
저녁메뉴-닭한마리 끓여먹기! 함께먹는 간장소스 요 며칠 너무 바쁘다보니 피곤이 쌓였나봐요. 어제 글만 업뎃하고 오늘까지 푹 쉬었습니다. 밥도 대충 먹고 해서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용으로 닭한마리 끓여먹었습니다. 1차로 닭을 삶아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궁중팬에 닭, 감자1알, 양파반개, 대파1대, 마늘5알,표고버섯 썰어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끓였습니다. 소금약간, 국간장 약간, 맛술 넣고 한번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닭은 1차로 삶았던거라 야채랑 육수가 우러나면 먹으면 되요. 청양고추 하나 넣고 간후추 넣고 더 끓이다가 닭은 건져서 먹고 이후에 칼국수면 넣어서 끓여 먹어도 좋죠~ 오늘은 그냥 닭만 먹었어요. 닭한마리와 함께 곁들여먹는 소스는 간단하게 양조간장, 설탕, 매실액, 고춧가루, 통깨, 식초넣고 섞어주세요~ 양파 채썰어 간장소스에 절여 같이 먹.. 2021. 3. 29.
크로플 만들어 먹기~ 크로와상 생지 & 와플팬 구입후기 크로플이라고 카페가니 팔길래 주문해서 먹었는데~ 지인이 이건 크로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와플을 주셨어요. 크로플이 뭔지 몰랐는데 크로와상 + 와플 = 크로플이라고^^ 윤스테이에서 인절미를 와플팬에 굽는거 보고 와플팬을 하나 구입했어요 ㅋㅋ 이미 와플팬의 활용도를 인터넷으로 많이 봤는데 크로플 만들기도 세상 쉽더라구요. 크로와상 생지를 사서 와플팬에 구우면 끝!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쿠팡으로 크로와상 생지 주문! 20개 만원대로 반데모르텔 냉동 크로와상 생지 주문했어요. 5개씩 ×4봉지 소분되어 있어요. 부푸는 발효과정 없이 냉동상태 그대로 구우면 된대요~ 에어프라이어에는 160도 15분 조리하라고 되어있고. 오븐에는 170도에 15분 조리하라고 되어 있어요. 와플팬에는 냉동 생지 올리고 약불로 .. 2021. 3. 23.
출출할때 야참~ 오뚜기 스프 끓여먹기 겨울에 출출할때 빵구워서 뜨뜻한 스프 끓여 같이 먹으려고 오뚜기 소고기스프를 샀답니다. 휴일아침에 주로 많이 끓여 먹고~ 저녁에 너무 늦었을때 배는 고프고 그냥 자긴 잠 안오고 할때 야참으로도 자주 끓여 먹었어요. 오뚜기 스프 80g에 찬물 800ml넣고 끓이라는데 집에 계량스푼이 없으면 얼마정도 가루 넣고 물을 부어야 할지 아리송 하더라구요. 그냥 반복해보고 스스로 감을 잡을 수 밖에~ 밥숟가락 크게 4개에 물 3컵 정도면 얼추 맞는것 같아요. 물이 많으면 너무 묽고 물이 적고 가루가 많은 비율이면 좀 뻑뻑하네요 찬물에 가루 저어 풀고 가스불에 끓여 드시면 되는데 불이 너무 세면 바글바글 끓을 수 있으니 중불 이하로 낮춰서 몇번 저어주면서 끓이면 뭉치지도 않고 잘 끓여지네요. 오뚜기 소고기스프는 이미 .. 2021. 3. 20.
고소하고 구수한 청은 보리 누룽지~추천 고소하고 구수한 청은 보리누룽지~ 겨우내 누룽지 사서 자주 끓여먹었는데~ 우연히 보리 누룽지 한 번 먹어보고는 쌀 누룽지는 저멀리~ 보리 씹히는 식감도 좋고 쌀 누룽지 보다 훨 ~ 구수하더라구요. 특히 이 청은 보리누룽지는 그냥 먹어도 좋은 얇은 누룽지라 간식으로 과자처럼 먹기도 좋답니다. 한 번 품절되더니 재입고가 더뎌지고 로켓배송 제외 되면서 가격이 평소 먹던 가격보다 올라 1만4천가량 되면서 주문을 포기하고 다른 보리누룽지를 아쉬운대로 먹고 있었어요. 함량은 쌀 70%, 보리30% 입니다. 그런데 밤중에 몇개월만에 보리누룽지가 재입고 되었다는 알람이 떠서 곧바로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누룽지가 얇고 바삭하기에 배송중에 모양은 많이 부서졌지만~ 끓여먹기에는 크게 상관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 누룽지가 .. 2021. 3. 13.
콩탕? 콩탕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며칠전 진짜 몇개월만에 시장에 나가보았어요. 시장 물가는 어떤가 해서.. 아무래도 시장이라 약간은 저렴하더라구요. 시어머님 병원 검진차 곧 오셔서 고춧가루 들어강 음식을 피해야해서 백김치 한 봉지 사왔어요. 그리고 막 끓여서 나온 몽글몽글한 직접 두부 만들때 나오는 순두부? 같은 비주얼이 나오길래 여쭈어보니 콩탕이라고 합니다. 콩을 직접 갈아서 끓인거라고~ 약간의 배추, 고기를 넣고 끓인 비지찌개 비주얼이더라구요. 콩탕도 한 그릇 사왔어요. 간도 슴슴하기 하셨기에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양념간장 올려 먹었어요. 콩을 갈아 끓인거라 담백한 맛이네요. 역시 양념간장 넣고 먹어야 맛있습니다. 콩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콩맛과 씹는맛이 있고 비지 느낌도 있네요..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