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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밤2

정말 펑펑 눈이 내렸네요~ 눈오리 만들어봤어요 ㅋ 저녁에 내다 봤을땐 눈이 안와서 안오려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지나가는 찻 바퀴 소리에 물기를 머금었더라구요~ 하얗게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11시를 넘겨서 눈을 쓸고 왔습니다. 그치나 싶었는데 펑펑 내리기 시작했어요. 계단 내려가며 쓸고 올라가며 다시 쓸고~ 눈 쓸다 말고 오리군단 만들어 볼까? 구매해둔 눈오리 집게를 드디어 써봅니다 ㅋㅋ 큰눈은 다 지났다 생각하고 올해 겨울에나 개봉해보나 싶었는데~ 오늘 내린눈에 눈오리 몇 마리 만들어 봤어요~ 눈오리 만들어서 나뭇가지 위에도 살포시 올려놨는데~ 어두워서 그런지 눈오리가 잘 안보여 그건 안 찍었어요. 다시 눈 쓸어야 해서 눈오리 만들기는 여기까지만 ㅋ 눈 거의 쓸고나니 눈이 그치는듯 싶어요. 눈 밟는 소리가 뽀드득 뽀드득 합니다^^ 올라가며 다시 내린.. 2021. 2. 4.
목련 몽우리~ 봄은 오는가 싶더니 눈내리네! 천둥은 어리둥절~ 그렇게 춥던 겨울.. 끝나지 않을것 같은 겨울도 지나가네요. 목련 몽우리를 보고서야 봄은 오려나보다 했어요. 기온은 영상으로 올랐는데~ 몸은 왜이리 춥나요 ㅎ 봄이구나 싶다가~ 오는봄을 질투라도 하는듯 밖은 눈 내립니다. 천둥소리에 비가 오나? 내다보니 내리는 눈에 어리둥절~ 눈 내릴때 천둥치는건 첨이라~ 눈과 천둥! 이러기도 하나요? 잠을 청해 보는데 오늘도 잠은 저멀리 ㅠㅠ 4시까지 뒤척이다 잠들어 오늘도 피곤하다. 주저리 주저리 하루를 안녕해봅니다. 2018.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