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1 [끄적끄적] 소나기 내리는 밤. 아 좋다~ 밤새 내려주라 무덥고 무더운 그리고 또 무더운 폭염과 열대야... 이러다 사람잡겠다 싶은 이 뜨거운 열기.. 비조차 내리지 않던 시간속에 타들어 가는 땅과 마음~ 지금 이 시간 오랫만에 시원하게 빗님이 내려주신다. 너무 반가워 현관문 열고 뛰어나가 팔을 벌려 시원한 비를 느껴본다~ 잠깐 흩뿌렸다 그칠 비가 아니라 밤새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적당히.. 어디에선 내리는 소나기가 따뜻했다고 하는데.. 지금 내리는 소나기는 시원한 느낌이다. 이 반가움이란~ 하늘 향해 고맙습니다 속으로 되뇌여본다. 내리는 빗소리 오늘 참 반갑고 듣기좋다^^ 2018.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