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1 강화 한정식 [청설] 솥밥정식 & 김포 카페 [몬떼델피노] 1주전 약속한 일. 야외에 나가서 김밥이나 과일등 먹을것 싸서 바람쐬자는 약속.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장소를 야외에서 실내로 바뀌었다. 운전대잡은 언니의 안내로 강화 한정식 청설로 향했다. 비가 내린 탓인지...제법 시간이 지체됐다. 고급스런 한전식집은 아닌 좀더 편안한 가정식집 같은 느낌이다. 방문자 후기로는 친절하고 맛이 좋다는 말을 믿고 처음 방문하게됐다. 개별 식기와 수저가 세팅됐다. 이후 한가지씩 상에 올려졌다. 홍시인가 싶은 노란색의 새큼한 소스의 샐러드, 들깨소스에 버무려진 의외로 상큼한 아삭한 연근, 우엉잡채, 무쌈말이가 먼저 식욕을 돋구어 준다. 입맛에 느껴지는 음식의 맛과 간이 제법 좋았다 역시 무엇보다도 남이 해준 밥이라 더 맛있는건 안비밀! 그간 참으로 궁금했던 궁.. 2021.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