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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나물2

머위나물과 방풍나물 그저께 시장 나가서 사온 봄나물 방풍과 머위입니다. 3천원씩 이고 인터넷장보기 보다 훨씬 양이 넉낙하네요~ 다듬으려 보니 방풍나물은 별로 가려낼거 없이 연하고요~머위도 여리여리해서 나물 해먹기 좋은 상태인데 다만 시든거나 티가 좀 있어서 손질이 좀 걸렸습니다~시들고 상태 나쁜게 이만큼 나왔네요~ 덜 팔린거 그냥 섞어뒀나봐요~방풍나물 삶고머위나물도 삶아고추장 넣고 머위나물 무치고~ 약간의 쓴맛이 좋긴한데.. 약간 비릿한 맛이 나는건 내 기분일까요? 어릴적엔 거의 먹지 않던건데~ 나이가 들어가는지 머위나물 보면 ~맛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ㅋ 초장에 무쳐 새콤달콤하게 먹던 옛기억에 머위나물 해봤습니다~방풍은 소금과 간장으로 한 주먹만큼~ 사진엔 없지만 된장 약간 넣고 무친것 2가지로 해봤습니다. 방풍은 고추장.. 2020. 4. 4.
방풍나물 고추장 무침~ 방풍나물은 풍을 막아준다는 의미가 있는 나물. 봄철되니 향이 있는 나물이 땡기네요. 형님이 만들어준 방풍나물을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나 쿠팡 로켓프레시로 방풍나물도 주문해봤습니다. 방풍 잎사귀가 크고 대도 굵은게 많네요. 요렇게 구부려 연하다 싶은 줄기는 그냥 쓰고 뻣뻣한 줄기는 떼버리고 잎사귀만 땁니다. 요런 굵은대는 뻣뻣하고 질겨서 저는 버렸어요. 보통 그렇게 하시더라구요.요만큼 방풍 잎사귀를 따고 끓는물에 살짝 삶아냅니다. 버리는 방풍줄기는 이만큼 나왔어요~ 방풍나물 삶아 놓으니 한 주먹 거리네요^^고추장, 다진마늘, 매실액, 집간장약간, 통깨, 참기름 넣고 바락바락 무쳤어요~ 방풍잎을 삶아 너무 꼭 짯더니 무치는데 어려워서 매실을 좀 더 넣고 무쳤더니 새콤달콤매콤합니다~딱..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