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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3

냉동시켜둔 마지막 갯방풍, 무침~ 봄에 갯방풍 날때 삶아서 냉동 시켜둔 나물~ 마지막으로 꺼냈어요! 삶아서 물에 담궜다가 물기 짜지말고 건져 한 번 먹을 만큼 소분해서 얼려두었다가 녹여서 나물 무침해도 무방하더라구요~ 녹인 갯방풍나물 녹여서 물에 한 번 헹궈서 물기 잠깐 빠지게 채망에 뒀어요~ 갯방풍은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있을듯 하지만 저는 향이 좋아서 봄에 갯방풍 나올때 꼭 사먹어요~ 무침은 간단하게 조선간장 혹은 액젓을 넣고 마늘과 통깨, 소금약간, 참기름 만으로도 되니 간편해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 혹은 된장에 무쳐도 맛이 좋아요 ^^ 한 여름 지나고 다시 갯방풍 판매 하는곳이 있어서 주문했다가 냉동실에 얼려둘까 싶어요~ 이제 얼려둔 해녀 물미역 꺼내서 먹어야 겠어요^^ 2022. 9. 27.
울진 해방풍(갯방풍) 1kg구입~ 삶아서 무침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 4월말 시골 다녀오면서 갯방풍 엄청 많이 뜯어와서 주변 이웃, 지인들과 많이 나눠 먹었어요~ 갯방풍 씨앗 받는다고 나물은 이제 뜯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정말 많이 뜯어 왔거든요~^^ 시장에서 200g에 3~4천원 하던 비싼나물이라 귀한편이지요. 지금 나물거리가 별로 없는것 같아 인터넷 검색하니 울진갯방풍 파는 곳이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갯방풍1kg. 만원, 택배비 별도. 바로 뜯어서 보내주신거라 택배로 받았음에도 엄청 싱싱함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시골에서 워낙에 여린 갯방풍 뜯어온것에 비하면 살짝 억센 느낌은 있지만 삶아서 먹으면 억센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중간중간 키친타올로 감싸서 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제법 오래 먹을 수 있는데요~ 소금과 집간장으로 그리고 된장넣고 열심히 무쳐먹었습니다. .. 2021. 6. 24.
갯방풍(해방풍) 장아찌 만들기~ 어버이날을 앞두고 시골에 다녀왔어요. 어버이날 그냥 넘기기 서운해서 미리 다녀왔어요. 이모님 밭이 바닷가 바로 앞인데~ 갯방풍(해방풍)을 심어 놓으셨다고 해 방풍 뜯으러 왔습니다.야들야들한 방풍이 자라고 있네요~ 갯방풍(해방풍)은 바닷가에 자라는 방풍으로 일반 방풍과는 모양이 좀 달라요~ 건강면에서 더 좋다는 말이 있어요.요즘엔 이렇게 씨를 뿌려 밭에 재배하네요~ 고추장도 얻어 먹고 해서 이모님 용돈도 조금 드리고 왔습니다^^친정에도 드셔보라고 전해주고 오고 많이 뜯어왔는데~ 몇집 조금씩 나누니 별로 안 남았어요. 나물 무치려고 삶을까? 하는중.. 방풍나물 장아찌가 생각나서 한 번 시도해 봅니다^^여러번 씻어 물기뺀 갯방풍을 유리그릇에 켜켜이 담았어요. 며칠전 담은 양파오이고추 장아찌물을 이용해서 다시 ..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