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1 삼계탕인가? 닭백숙인가? 어제 초복 이었는데~ 오늘 삼계탕? 닭백숙?을 끓였습니다. 어제 콩국물 생겨서 콩국수 해먹으려다 저녁 먹고 온대서~ 콩국물을 그냥 마셔서 없앴네요 ㅋ 삼계탕용 닭 2마리가 들어와서~ 어제 분리해서 따로 보관할 걸... 두 마리가 꽝꽝 얼어붙어서 그냥 2마리 다 삶았어요. 1차로 삶아서 씻어내고 닭껍질도 벗겨냈어요~ 물붓고 삼계탕용 약재 티백도 넣고 통마늘 10알도 넣고요~ 팔팔 끓이다 냉동실에 있던 꼬마전복도 10마리 넘게 들어 갔습니다~ 보글보글 팔팔 끓여진 삼계탕~ 닭안에 쌀은 안 넣었어요. 국물에 그냥 밥 말아 먹으려고요^^ 물을 더 추가 한 후 더 끓여서 소금 약간 넣고 국물 간을 보니 ~ 제대로 진국이네요^^ 닭 비린내도 안나고 맛납니다~ 애써 끓여놨더니 오늘도 남편님은 식사를 하고 온답니다. .. 2020.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