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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나눔

라오스 댐 붕괴사고 그 이후...장길자회장님의 손길로 위로받다!

by ☆티라레미수☆ 2018. 9. 1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위러브유 봉사소식 포스팅 합니다^^ 게으름의 극치네요 ㅎ


오늘 전할 소식은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그 이후 소식입니다.

저도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었던터라 라오스에서 홍수와 더불어 댐붕괴 사건이 있었던지라 그렇게 마음이 쓰일수가 없더라구요.

한동안 티비나 인터넷으로 소식이 들려오다 뜸해져서 댐 붕괴 사고이후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요~


너무나 뿌듯하게도 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에서 따뜻한 봉사 손길이 전해졌다기에 너무 좋았어요.

http://m.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16117


5억 톤의 물이 한꺼번에 아랫마을을 덮쳐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하고, 97명이 실종됐으며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위러브유는 재난이 일어난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관계자를 면담하고 가장 시급한 지원사항을 파악했다. 이후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료급식봉사와 위러브유학교 활동, 탁아소 운영, 대피소 일대 환경 정화, 배수로 개설 및 정비, 복구작업, 이미용 봉사 등 수재민을 돕기위한 봉사를 펼쳤다.


1천700여 명의 위러브유 라오스 지부 회원들이 자원해 봉사에 나섰고, 인근 태국에 있는 회원들도 시간을 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급식봉사는 새벽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18시간씩 날마다 진행됐다.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250km 떨어진 시장에서 돼지고기, 닭고기, 야채, 각종 양념재료 등 깨끗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구입해 주민들의 입맛에 맞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정성껏 만들었다. 저녁이 되면 대피소에서 나오기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직접 음식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위러브유학교는 아이들을 위해 개설했다. 회원 중에 전직 교사, 라오스 대표학교인 국립동덕대학교 졸업생, 행사진행 전문가 등이 있어 수업을 맡았다. 하루 2회 진행된 수업에서는 즐거운 노래와 율동, 영어, 예절교육 등을 교육했다. 식사 전후 손 씻기, 양치질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생활 속 전염병 예방법 교육도 함께 했다.

위러브유의 봉사활동에 라오스 국영 뉴스통신 KPL은 “세계 170여 국가에 지부를 둔 대규모 봉사단체 위러브유가 수재민을 위해 무료급식, 재해지역 복구작업, 배수로 정비,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호품 정리 지원, 어린이를 위한 위러브유학교 개설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아타프 주지사와 사남사이 시장에게 표창을 받았다.

출처 : 경기일보


이번 라오스 이재민을 위한 봉사에 라오스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와 인근 태국 국제위러브유(iwf 장길자회장님) 회원들까지 손길을 모은결과 연인원 1700명이 하루 18시간 30일간 봉사에 참여하였고

무료급식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위러브유 학교개설, 이미용봉사를 비롯 탁아소운영 및 재해복구작업등 전반적인 봉사에 참여하셨음을 듣고 위러브유 회원들의 봉사는 국내 해외 구분없이 어쩜 이렇게 헌신적으로 참여하는지 정말 대단한 힘이 느껴집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어머니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식처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