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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 시 한편, 나태주_ 꽃잎 눈내리는 날 꽃잎 _나태주 시 나비인가 눈비인가 눈물인가 다시 눈물인가 너인가 아, 나인가 날리는 마음이 거기 오래 혼자 서성였다. 함박눈이 펄펄 내린날~ 오래오래 펑펑 내릴듯 하더니 어느새 그친 눈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하고^^ 급격하게 내려가는 기온, 이웃님들 따뜻하게 주무세요~ 2022. 12. 13.
[음악과 시] 조성진 _리스트 위안 No 3, 정호승 시 _우리가 어느 별에서 https://youtu.be/L9HUIVKWzqE 조성진 _리스트 위안 No.3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 _ 리스트 위안 No 3. 오늘의 음악은 잔잔한 클래식 연주 준비했어요~ 조성진 피아니스트 연주 처음 들어봤는데~ 유명한 피아니스트 답게 너무 피아노 연주가 아름답네요~ 시는 정호승 시인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입니다.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라는 노래는 정호승 시인의 시를 곡을 붙여 만든 노래죠~ 한때 좋아했던 노래여서 함께 첨부해 봅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2022. 9. 18.
[음악과 시]카를라 브루니 Carla Bruni - The Winner Takes It All, 나태주 시-멀리서 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U-Y-JM3jk4 안녕하세요! 9월의 첫 날이네요. 노래와 시를 올리려고 이것저것 찾다가 첫 노래 음색이 너무 멋져서 찾아보니~ 카를라 브루니라는.. 모델, 배우, 가수...더 놀라운건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인!! 와우~ 이쁜데 노래도 잘해^^ 음색이 깊으가는 가을과 그리고 밤과 너무 잘 어울린다 싶어서 선택했어요~ 플레이리스트가 다 듣기좋아서 듣고 있어도 좋을듯해요^^ 카를라 브루니 Carla Bruni - The Winner Takes It All 감상하시면서~ 시 한편 같이 읽어보세요^^ 멀리서 빈다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 2022. 9. 1.
[노래와 시]westlife_My Love, 나태주 시_잊지말아줘 https://youtu.be/F5oC5DsFk5c westlife_My Love 오랫만에 올리게되는 노래와 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에 Westlife 종종 올라가는 것 같아요. 책 속에 "santana"가 나와서 노래 'smooth' 오랫만에 찾아 듣다가 흘러흘러 90년도 노래 ,2000년도 노래 팝을 찾아 듣네요^^ 마이클런스투락, 웨스트라이프등 락발라드 종종 들었는데~ 오늘 곡 선택은 웨스트라이프_My Love 입니다~ 잠시 감상해 보시죠^^ 잊지말아줘 나태주 시(詩) 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때 너를 알아서 좋아 네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 때 너와 함께해서 좋아 언제나 내게 있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야 앞으로도 내가 기억하는 너는 어려운 날들을 서로 손잡고 견디는 사람이야 언제.. 2022. 8. 9.
좋은글,감동글,시 "해바라기 연가중에서" 좋은글,감동글,시 이미지 : flickr 손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응원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일으켜 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목마르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물병 챙겨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혼자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안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해바라기 연가중에서" 출처 : story.kakao.com/ch/medibusan 2016. 4. 10.
시 한구절~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중에서.. 이채 이미지 출처 : flickr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이채 詩 중에서..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