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장길자회장님 iwf 농촌일손돕기 ※ 무더운 여름 고추수확 봉사 ※

장길자회장님 iwf 사회복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무더운 여름 고추수확 봉사 ※

 

flickr

 

5월의 날씨가 어쩜 이리도 무덥던지요..

얼굴의 땀이 송글송글 빨갛게 익어가는 얼굴이 ㅋ

빨간 고추같이 익어가는것 같아요~

 

여름이 오기전인데 폭염이라니..

시골에서는 고추심기 한지도 얼마안될텐데~

한 여름 뙤약볕에 고추수확하실 아버님, 어머님들이 생각나네요

 

이미지 : flickr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홈페이지를 열어보다

대구지부 (iwf, 회장 장길자) 회원 30여명이

경북 예천 호명면 산합2리 정희옥(67) 할아버지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소식이 있네요~

 

 

항상 농촌에는 일손이 부족하신거 아시죠?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께서 연로하신 연세에도 일손을 놓지 못하시고

고추며, 감자며, 때때마다 작물을 키우고 거두시고 계시죠..

 

자식들 입에 들어갈거라 힘든것도 잊으신채...

이제 그만 쉬시라고,,만류를 하지만..

알았다..알았다며...

또 어느새 봄이 되면 씨를 뿌리고 때가되면 거두시죠^^

 

 

어느 농가나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일손이 부족해 제때 수확하지 못하고

애써 기른 농작물을 거두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가슴은 까맣게 타들어가는 현장에..

장길자회장님, iwf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달려갔습니다.

 

농사의 달인이신 어르신들도

뜨거운 태양아래 해야하는 고추수확은 힘든 일이시고

젊다하여도 평소에 하지 않은 농사일이기에

고추수확하기 힘들었을텐데도

사진속에 국제위러브유 대구지부(iwf, 장길자회장님)회원들은

밝은 웃음을 지어보이네요^^

 

이미지 : flickr

 

할아버지댁 내외분께서는~

이 일대가 도청 이전 예정지로 확정돼 올해가 마지막 농작인데

고추를 거두기는 커녕 폭우로 고추가 썩어가도 일손이 부족해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며,,그런 안타까움에 시름하고 있을때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고추수확 방문에 고마워 했다고 합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참으로 마음을 시원케하는 소식입니다^^

국제위러브유(iwf, 장길자회장) 회원분들!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