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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나눔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녹음이 짙은 무더운 계절 동두천 소요산 전세계 클린월드운동 소식 언론보도(의양신문)

by ☆티라레미수☆ 2018. 6. 8.


오늘 아침기온은 마치 비가 내릴듯 흐리고 좀 쌀쌀한 느낌이었는데~
어제는 무더운 느낌이었거든요.

녹음은 짙어졌지만 무더워지는 계절
바로 어제네요.

동두천 소요산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회원 740여명이 전세계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지금 장길자회장님께서 함께하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는 전국과 해외에서 클린월드운동이 진행중에 있는데요~

곳곳에서 그 내용이 언론지를통해 보도가 되고 있군요^^

의양신문에 소개된 내용이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어 기사내용을 옮겨왔습니다.

이미지 글 출처 : 의양신문
http://m.uynews.net/73980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요산. 소금강(小金剛) 이라 불리는 이곳에 지난 7일, 740여 명의 흰색 티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 회장 장길자)가 개최하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위러브유 회원들과 이들의 가족, 이웃 등이 함께 마음을 모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것이다.

회원들은 소요산 입구에서부터 2km 거리를 걸으며 산책로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동두천의 명소인 만큼 상가들이 즐비한 소요산 입구와 산책로 주변에는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가 쌓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봉사자들은 폐비닐, 페트병, 일회용 컵, 스티로폼, 담배꽁초 등 방치된 쓰레기들을 전부 수거했다.

그 결과, 생활 쓸레기로부터 폐비닐 등 각종의 쓰레기가 1.5t 트럭 1대 분량이 수거되었다. 각종 쓰레기들로 넘쳐나던 산책로가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자 한결 깨끗해졌다.

이들의 봉사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회원님들이 이곳 동두천의 명소 소요산을 정화하기 위해 모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들의 의식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동두천의 대표로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오세창 동두천 시장)

 이 자리에 함께 한 김성원 국회의원과 동두천 시의회 의원들도 환경보호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준 데 대한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시청에서도 위러브유의 자원봉사를 적극 환영하며 쓰레기봉투를 지원했다.

위러브유 회원 김도희(39) 씨는 “이곳은 주말이 되면 가족단위나 주변에서 많이 놀러 오는 곳인데 깨끗하게 치워 놓으면 이곳에 놀러 오신 분들이 기분 좇게 더 화목하게 휴일을 보내다 가실 수 있도록 깨끗하게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니까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김도희 회원)

같은 날 광주, 수원, 용인, 파주, 부천 등 경기도 일대에서도 클린월드운동이 개최돼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서울과 인천, 대전, 부산 등 광역시는 물론 전북 익산, 전남 광주, 경남 창원, 강원 춘천 등 각지에서 동참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위러브유는 2008년부터 해마다 세계 곳곳에서 산, 바다, 하천, 공원 및 거리 등을 정화하며 삶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위해 공통 노력을 다짐하며 ‘UN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6월에 개최되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스웨덴 등 여러 나라가 동참한다.

이러한 위러브유 활동은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세계가 함께 대응하여 복지의 근간인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약칭 UN SDGs) 이행에도 부합한다.

UN SDGs는 2015년 유엔 총회에서 193개국이 채택한 의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의미한다.

위러브유가 그동안 펼쳐온 어린이 의료 지원, 교육 지원, 아동복지시설·빈곤아동 지원, 소외이웃 사랑 나눔, 재해지역 복구·구호활동, 난민 지원, 물부족국가 물펌프 지원, 국제 협력 등 포괄적인 노력도 UN SDGs와 일맥상통한다.

위러브유는 클린월드운동뿐만 아니라 오염된 식수와 물 부족으로 질병의 위험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가나,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 등 여러 나라에 물펌프를 설치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국토가 물에 잠기고 있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 1만 리터 분량의 저수시설 20대를 설치해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던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네팔 등의 지진, 태풍, 해일 등 세계 재난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활동에도 앞장서며 절망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2016년에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에콰도르의 국민을 돕기 위한 구호기금을 전달, 이재민 644세대에 가스렌지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위러브유는 “지구촌 가족들의 삶이 지속가능한 행복으로 채워지도록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한 봉사를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