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oyo나눔

장길자님, 베트남 사격금메달을 보며 찾아본 국제위러브유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돕기!!

by ☆티라레미수☆ 2016. 8. 17.
장길자님, 베트남 사격금메달을 보며 찾아본 국제위러브유 베트남 심장병어린이돕기!!

8월 중반을 넘긴 현재에도 아직도 폭염~

리우 올림픽 열기로 폭염의 기세가 껵이지 않나봐요 ㅎ ㅎ

얼마전 올림픽 역사상 베트남에게 사상 첫금메달을 안겨준 사격경기 많이 보셨죠?

한국인 지도자 아래 사격 10m 첫 금메달이었고

또한 호안 쑤안 빈 선수는 50m 공기권총에서는 연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시상식에서 진종오선수가 금메달 획득해 애국가가 울려퍼질땐 함께 가슴에 손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감독의 나라 대한민국에 예의를 표현했다고해서 감동이었습니다^^

베트남 사격경기를 통해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돕기에 대해 다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새생명복지회로 봉사활동을 하던 당시에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돕기는 2001년부터 진행하던 복지활동이었습니다.

2003년까지 17명의 어린이가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2004년에 도움을 주었던 응웬 쭝 득(14세)과 호앙 티 프엉 아인(7세) 어린이 소식입니다~

이 아이들의 병명은 심장중격결손'이라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었어요

먼저 새생명복지회(회장 장길자)로부터 지원받아 수술후 건강되찾은 베트남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수술이 잘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국에 입국한 후 심장초음파검사를 받고 수술을 기다리던중 제3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행사에 참여 6천여명의 새생명복지회(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답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6천여명의 회원들은 수술의 성공과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수술을 앞두고 회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손짓과 눈짓만으로도 뜻을 이해하고 웃음을 터트리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진이후 두 아이는 베트남으로 안녕히 돌아갔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두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있을까요?

두 아이를 비롯 지금까지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돕기로 도움을 받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